9/23 여행이 끝나는날. 환상속에 있다가현실로 돌아가는 기분. 아쉬운 마음 가득이지만 한국 가야지. 사장님한테 또 올게요 하고 인사하고 숙소를 나섰다. 개선문에서 에어프랑스 셔틀버스를 탈까 하다가왠지 아침이라 막히진 않을까 걱정되서RER B선을 탔다.샤를드골까지 가는 무궁화호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될듯. 샤를 드 골 로 가려면 지하철 티켓 발권기에서 샤를 드 골 행 티켓을 사면 된다.10유로! 맨 끝자리 앉아서 이렇게 짐 집고있기도. 도착. 이쪽으로 쭉 나가면, 에어포트 셔틀이 있다. 이건 무료. 내려가서 탑승 터미널 확인 후 이동. 뭐 여기도 사람들 따라가면 됨 ㅎ 화살표. 내 항공편과 홀 확인 후 이동. 홀 도착후 항공사 찾고 체크인 하면 된다. 크흐 칼같네.ㅋㅋㅋㅋ 티켓은 받았는데... 너무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