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나홀로 여행기

유럽 자유여행 #27.(9/18) 뮌헨에서 프라하로. 프라하 첫날.

투야 2016. 5.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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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퓌센을 가기위해 들렸던 뮌헨에서

친구에게 추천받아 가게된 프라하로 떠나는날.



어디서 타야하는지 검색은 했지만 잘 못찾을것같은 상황....


중앙역 근처라고 듣긴 했는데,,,, 못찾음...


사람들한테 물어보면서 갔는데 못찾을뻔 했다.,,



쭉 올라가라고 해서 가는길.



하.... 이쪽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이렇게 생긴 건물 보이면 제대로 찾아온거다.




도보10분.




버스 어디있는지 막 찾아다님..



prag. 10:15분 차!

휴,,, 찾았음..


이때가 10:05분.


하.. 놓칠뻔 했다 ㅠ



프린트한 티켓을 보여주니,

짐을 실어주면서 저 작은 쿠폰같은걸 줬다.



잘 있네 내 짐 ㅋ



안에 충전기도 있고,


비행기처럼 책상도 있었다.



와이파이도 있었지만 많이 느림.. ㅋ



느린 와이파이로 스샷 찍어둔거 공부하는데,

러시아어랑 비슷한게 많아서 재밌었다.

(http://blog.naver.com/heeja6606/220342661536)




그리고 프라하 도착! 


(뮌헨 10:15출발, 프라하 3:00도착.)


예정보다 일찍 도착했다.



잘 있네.

내 짐,



숙소 비용 지불해야하니 

현금인출부터.



그리고 숙소 도착.


오늘 묵은곳은 프라하 바나나하우스(링크).

프라하를 추천해준 친구가 추천해준곳이다.


집안에서 프라하성이 보인다!!!



아침에 햇볕으로 깨워주는 창이 붙어있는방.




바로 앞으로 시장? 도 있고.

우베이 보두 도 가깝고

시내 어디근 도보로 금방 갈 수 있다.


시내에서 유심구매했는데, 

O2에서 1.5기가 /1달/ 300크로네(한화14000원정도) 라고 해서 샀다.



지나가다 본 압생트 가게.

왜 안들어갔을까...



시계탑과 그 뒤로 올드타운 스퀘어.




시계탑 앞에



시간알림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거 움직이는거 보고 


다들 허허헣 ㅋㅋㅋ



지나가다 만난 화약탑.




그리고 바로 근처에 있는 꼬치 유명한 맷주집이라고 찾아왔는데



자리없다고 못들어가고 ㅠ




그 옆에 있던 윙 맛집을 찾아갔다.




그래 왔으니까 코젤 한잔부터!ㅎ



그리고 나온 윙 한접시.

칠리소스를 버무린 버팔로윙.

딱 이정도 맛이다.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듯.


소스가 너무 잘 뭍어서 휴지 엄청 썼다.



그래도 싹 비움 ㅋ



가격 착하다 핳. 


서버 형이 잘해줘서 팁10% 해서 결제해달라고 함 ㅋ


팁달라고 찡찡대진 않아서 좋다.



그리고 야경 보러 시계탑 올라갔다.

학생할인 받아서 70코루나ㅎ



중앙에 엘베도 있고.

계단으로 올라와도 되고.



그렇게 막 높지는 않은데


다른곳들이 다 낮아서 한눈에 다 보인다.




저 멀리 프라하 성.



한 10분쯤 있다가 내려가는길.








마트 들려서 와인 사가서 사람들 모여서 한잔 ㅎ



모스카토같은 향이 퍼지면서 과하지 않은 달콤함과 가벼운 바디감.


괜찮았다 ㅎ



그리고 집 오는길에 압생트도 많이 보이고 

마리화나 표시도 많이 보여서 이건 뭔가 하고

술마시면서 물어봤더니 여기도 합법이라고.


몰랐는데 신기했다.


술 많이 마시고 적당히 취해서 잠들었음 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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