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
퓌센을 가기위해 들렸던 뮌헨에서
친구에게 추천받아 가게된 프라하로 떠나는날.
어디서 타야하는지 검색은 했지만 잘 못찾을것같은 상황....
중앙역 근처라고 듣긴 했는데,,,, 못찾음...
사람들한테 물어보면서 갔는데 못찾을뻔 했다.,,
쭉 올라가라고 해서 가는길.
하.... 이쪽으로 들어가면 있는데,
이렇게 생긴 건물 보이면 제대로 찾아온거다.
도보10분.
버스 어디있는지 막 찾아다님..
prag. 10:15분 차!
휴,,, 찾았음..
이때가 10:05분.
하.. 놓칠뻔 했다 ㅠ
프린트한 티켓을 보여주니,
짐을 실어주면서 저 작은 쿠폰같은걸 줬다.
잘 있네 내 짐 ㅋ
안에 충전기도 있고,
비행기처럼 책상도 있었다.
와이파이도 있었지만 많이 느림.. ㅋ
느린 와이파이로 스샷 찍어둔거 공부하는데,
러시아어랑 비슷한게 많아서 재밌었다.
(http://blog.naver.com/heeja6606/220342661536)
그리고 프라하 도착!
(뮌헨 10:15출발, 프라하 3:00도착.)
예정보다 일찍 도착했다.
잘 있네.
내 짐,
숙소 비용 지불해야하니
현금인출부터.
그리고 숙소 도착.
오늘 묵은곳은 프라하 바나나하우스(링크).
프라하를 추천해준 친구가 추천해준곳이다.
집안에서 프라하성이 보인다!!!
아침에 햇볕으로 깨워주는 창이 붙어있는방.
바로 앞으로 시장? 도 있고.
우베이 보두 도 가깝고
시내 어디근 도보로 금방 갈 수 있다.
시내에서 유심구매했는데,
O2에서 1.5기가 /1달/ 300크로네(한화14000원정도) 라고 해서 샀다.
지나가다 본 압생트 가게.
왜 안들어갔을까...
시계탑과 그 뒤로 올드타운 스퀘어.
시계탑 앞에
시간알림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거 움직이는거 보고
다들 허허헣 ㅋㅋㅋ
지나가다 만난 화약탑.
그리고 바로 근처에 있는 꼬치 유명한 맷주집이라고 찾아왔는데
자리없다고 못들어가고 ㅠ
그 옆에 있던 윙 맛집을 찾아갔다.
그래 왔으니까 코젤 한잔부터!ㅎ
그리고 나온 윙 한접시.
칠리소스를 버무린 버팔로윙.
딱 이정도 맛이다.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듯.
소스가 너무 잘 뭍어서 휴지 엄청 썼다.
그래도 싹 비움 ㅋ
가격 착하다 핳.
서버 형이 잘해줘서 팁10% 해서 결제해달라고 함 ㅋ
팁달라고 찡찡대진 않아서 좋다.
그리고 야경 보러 시계탑 올라갔다.
학생할인 받아서 70코루나ㅎ
중앙에 엘베도 있고.
계단으로 올라와도 되고.
그렇게 막 높지는 않은데
다른곳들이 다 낮아서 한눈에 다 보인다.
저 멀리 프라하 성.
한 10분쯤 있다가 내려가는길.
마트 들려서 와인 사가서 사람들 모여서 한잔 ㅎ
모스카토같은 향이 퍼지면서 과하지 않은 달콤함과 가벼운 바디감.
괜찮았다 ㅎ
그리고 집 오는길에 압생트도 많이 보이고
마리화나 표시도 많이 보여서 이건 뭔가 하고
술마시면서 물어봤더니 여기도 합법이라고.
몰랐는데 신기했다.
술 많이 마시고 적당히 취해서 잠들었음 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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