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를 놓치고.그렇게 새벽 다섯시까지 노숙을 한다음 기차를 탔다. 하노보 역에서 환승하는 5:02 분 출발 기차.99유로. ㅠㅠ 아깝 ㅠㅠ 탑승 자리에 이렇게 어디서 내린다까지 적혀있음 ㅎ 타기전에 구매한.맥주 한잔 하면서 이동. .. 쓰다보니 술 없었던적이 없네.. ㅋ 그렇게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환승역.환승시간은 9:18분인데 10:14분도착... 내리기 전에 차내 승무원한테 어떻게 해야되는지 물어보니.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티켓 보여주고 바꾸면 된다고. 인포메이션은 찾기 쉽다. 뭐 읽진 못하지만여기서 기다리라는듯. 그리고 바꿔준 기차표. 바꾸고 자리가 어딘지 보는데, 써있질 않아서 여기 여기서 티켓 보여주면서 내 자리는 어디에 나와있는건지 물어봤는데, 자리 선정 못하니까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