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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홀로 여행기 53

유럽 자유여행 #18. (9/9) 런던 둘째날. 셜록 박물관, 대영 박물관, Speedy's Sandwich, 타워브릿지, hedonism wine.

9/9 셜록 박물관 가볼만한 가치가 있을지 고민하다가그래도 가보기로. 2층버스 헤드라이트랑 모습이 귀여움 ㅋ 날은 항상 우중충. 뮤지엄이 이쪽이라, 베이커스트릿 역으로. 나가는길에 역사내에 있는 셜록홈즈 타일. 역 나와서 쫌만 걸어가니 보임. 셜록! 영드 셜록 관련 굿즈도 많이 있다. 클루 셜록버전 ㅋ 사고싶었지만 캐리어가 작은관계로.. ㅎ 1층의 굿즈가 있는곳은 상품 판매점이고 2층부터 박물관인데,1층 맨 안쪽에서 이 입장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입장료 15파운드. 입장! 방명록이 있어서 남기고옴 ㅎ 이 명함. 그냥 가져가도 된다길래기념으로 가져옴 ㅎ 221b. ㅃㅇ 셜록냄새 가득한 역사내. 베이커 스트릿 열심히 구경하고 대영박물관으로 옴. 대영박물관 주변에무슨 전갈사탕? 파는곳 있다그랬는데 못찾음.....

유럽 자유여행 #17.(9/8) 런던 첫날. 게트윅 공항, 셜록 촬영지등.

9/8 누구나 다 가는 런던. 게트윅 공항 도착 ㅎ 사람들 + 화살표 따라가면 영국은 입국할때 Landing Card 를 써야하는데,지나가다 보면 이렇게 랜딩카드 쓰는곳이 있으니 여기서 랜딩카드 쓰면된다. 한인민박 잡을때 알려줬던대로 슥슥 작성하고, 입국 심사는 영국인 or 외국인으로 되있으니 외국인쪽으로 가서 대기. 꽤나 많이 물어보는 입국심사를 끝내고, 짐찾음. 짐 찾고 나와서 런던 시내로 가는 건 게트윅 익스프레스를 선택했다.빅토리아 역까지 한방에 가는 기차.기차표는 입국 검사끝나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여기 줄 서 있는곳에서 사면 된다. 짠..... 19.90파운드...3만원 넘는 가격... 하 .. 너무 비쌈... 화살표 따라서. 플랫폼, 탑승 시간 확인하고. 탑승 ㅎ 여행할때마다 캐리어 잊어버릴까..

유럽 자유여행 #16.(9/7~8새벽) 트롬소 마지막날, 트롬소 공항에서 노숙. 트롬소에서 런던으로.

9/7. 트롬소 마지막밤. 8일 새벽에 비행기를타야해서 숙박은 잡아뒀지만 공항가서 노숙할 예정. 저번에 구매한 5만원어치를 다 먹어서 하루를 연명할 음식을 사러 rema 1000으로. 구매한것들. 거의 1만원쯤 됬었다. 브라우니라고 있던 이건 작은 오예스 같았음. 이건 요구르튼데, 이렇게 세가지를 섞는 요구르트다.건과류+꿀+요구르트. 이렇게 꿀을 붓고 견과류도 부어서 뒤적뒤적 하면 이런비쥬얼인데 맛은 꿀맛 ㅋㅋ 뭐 딱히 할것도 없고 유툽 보면서 뒹굴거리는데집주인이 밥먹을래? 해서 ㅇㅋ 하고 내려감. 라자냐.등등.맛있게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집주인이 일본인 여자랑 결혼해서 집주인이 일본어를 잘함 ㅋㅋ 그러다가 나온 냥이.노르웨이에서 놀숲 보기 성공 ㅋㅋㅋ 나도 고양이 키운적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

유럽 자유여행 #15. (9/5~6) 오로라봤다!

9/5. 아이포토에서 5일에 뭐했나 봤더니 사진이 이게 끝. 느지막이 일어나서 맥주로 하루를 시작. 이 두개 마셨는데, 둘다 이 위에 이렇게 ㅎ 엑조틱은 맛없다. 이건 탄산수고... 부엌으로 내려와서 밥먹다가 무슨 이야기중에독일인 크슈ㅣ스토프 가 자기 한국갈거라고 인사랑 F**king awesome.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는중 ㅋㅋ 그리고 5일은 끝. 9/6... ㅋ 출근하기전 일기예보를 보듯 매일 하던 오로라 예보 보기. 오로라 앱을 보니 가까운곳에서 볼 수도 있는 곳이 있었다. 나르비크 라는곳인데 내일 (9/6일 일요일) 저녁에 날씨가 괜찮아서 볼 수 있을 확률이 높다고.내일 오로라 예보 보고 확인해서 트롬소 상태 별로면 날빅(나르비크) 로 갈 생각을 하고있었다. 그래서 트롬소에서 주변으로 가는 버스..

유럽 자유여행 #14.(9/4) 트롬소 동네 한바퀴, 오로라 볼 수 있을까?

9/4. 트롬소 두번째날. 내가 있는곳은 여기. 북극과 그리 멀지 않은곳. 9/4일 오전. 오로라는 이렇게 떠있었다. 오로라는 항상 떠있는데, 너무 밝거나, 하늘에 구름이 많으면 볼수가 없다. 일기예보, 오로라 양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하는데, 이걸 각각 하기가 힘드니 오로라 찾는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 /앱이 있다. http://norway-lights.com/ 이 사이트 그리고 같은 이름의 앱으로 오로라 관측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관측이 가능했다가 불가능/ 불가능 했다가 가능 으로도 바뀌기도 하니 계속 확인해야한다. 이걸로 부족하다면, http://www.aurora-service.eu오로라 정보. http://www.weather.com/wx/today?locid=69.65,18.96&l..

유럽 자유여행 #13.(9/3) 헬싱키에서 트롬소로.

9/3헬싱키 마지막날, 트롬소로 가는날. 어제 저녁부터 내리는 비는 오늘까지 그치질 않고. 간단하게 호텔 근처에 있는 캄피성당을 갔다. 왠지 컵홀더 같기도 하고 계란모양같은 느낌의 성당. 캄피성당을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들어갈 수 없는 문으로 갔더니 앞에 이렇게 친절한 안내판이 있다. 들어가도 되나 할정도로 작은 사무실같은게 있는게 그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나도 방명록에 이름 적고. 입구. 정말 조그마한 성당. 안에 뭐 대단한게 있는건 아니다. 조약돌같은 쿠션과 함께 아담하고 아담한 느낌. 입구앞에 이게 있는데, 이런 엽서가 있어서 하나씩 가지고옴 ㅎ 캄피성당 앞에 이런 조형물도 있다. 헬싱키 일정이 끝나면 트롬소로 가야하는데,두꺼운 옷을 안챙겨와서 쇼핑하러 들어감. 무슨.... 맥도날드에서 샐러..

유럽 자유여행 #12. (9/2) 헬싱키, 쓰리심 탑업.

9/2 자고 일어났더니 헬싱키 도착. 도착한곳은 이곳이다. (West terminal) 러시아랑 가까운곳에서 내리겠지 했는데 아니였다. 하루동안 난장판으로 썼던 2인실일줄 알았던 1인실. 어글리 코리안 소리 들을까 살짝 걱정하면서 이렇게 두고 나옴.. ㅋ 탑승한곳 반대쪽으로 문이 열려 그곳으로 나가면 된다. 길따라 쭉. 터미널 이라는 글귀가 여러 언어로 써있다. 사람들 따라가다 보면 여기 입국장으로 도착하고, 저쪽에 보이는 출구로 나가면 된다. 븨혿 말고 영어로 EXIT 도 있고 ㅋㅋ역시나 영어 쓰니 가뿐하니 좋다 ㅋㅋ 또 길따라 쭉 가면 웰 컴 투 헬싱키! 헬싱키를 찾아볼때 디자인의 도시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런 실내 벤치도 이렇게 신기하게 생김 ㅋ이쁨 ㅋ 이제 데이터를 쓰기위해 핸드폰 설정을.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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