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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홀로 여행기 53

미국 자유여행 #11. NewYork 넷째날. 뉴욕의 밤, 록펠러센터

한 일주일 정도 엄청 걸어다니다 보니 무리가와서이날은 쉬려고 숙소에만 있었다.. 근데 그냥 있자니 너무너무 아쉬움이 커져서 밤에 야경보러감. 콘크리트 정글의 야경. 사실 건물들이라 별반 다른건 없지만, 신호등, 안내판, 그곳의 공기, 사람들 을 통해서 바뀌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 도착하고 바로 보이길래 .조명도 이뻐서 ㅎ세로로 파노라마. 몇번 실패하고 성공한.. ㅎ 좀 더 빨리 올걸 아쉬웠던게. 요 앞에 레고 매장이 있어서.. ㅎ 진짜 엄청 크고 안에 이런저런게 많아서 꼭 여기 열었을 시간에 가보는걸 추천. 아쉽아쉽. 뭔가 비쌀거같은 식당. 들어가서 직원들한테 물어보니 일로 일로 이케이케 가세요~ 하길래따라가니 딱 이렇게 되있다. 씨티패스니까 이쪽으로. 티켓팅~ 이게 티켓인데, 맨밑에 저 사이에 들어갈수..

미국 자유여행 #10. NewYork 셋째날. 첼시마켓, 워싱턴 스퀘어 파크, 소호거리, 911memorial, wall st, 라이온킹.

맨하튼에서 여행계획을 짜면서 어떻게 짜면 좋을까 하다가, 이렇게 길쭉하게 생겼길래, 위 중간 아래로 나눠서 계획을 짰다. 그리고 가서 알았던거는 그렇게 이곳이 크지 않다는점과.지하철은 세로로, 버스는 가로로 이동한다는점. 그렇게 크지 않아서... 첫날 생각보다 많은걸 보고나서는 하루하루 큼지막한거 하나씩 집어넣고 일정수정. 여튼 샛쨔날은 이렇게 계획을 짰다. 내가 있는 33번가에서 첼시마켓까지 가려면 이렇게, 14st -유니온스퀘어 역에서 환승해서 8av 14st 역까지 가면됨. 나가려던 찰나에 같은 숙소에 머물던 형에게 첩보를 입수. 유니온스퀘어 근처에 괜찮은 구제 마켓이 있다고. 그래서 그냥 유니온스퀘어에서 내렸다. 유니온스퀘어 역에서 딱 한블록. 뉴욕은 언제나 공사중. 어딜 내리든 항상 공사를 하고..

미국 자유여행 #9. NewYork 둘째날. Sex and the city tour , Apple Store, Chipotle

예전에 어떤 계기로 섹스엔더시티 라는드라마를 좋아하게되었다. 그래서 뉴욕을 가면 투어를 가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고 열심히 구글링해서 예약까지 성공. 내역은 여기. Sex and the City Hotspots 라는 투어를 했다. 결제를 끝내면 이런 메일이 오는데 여기 만나는 장소, 정보가 있다. 11시에 만나서 대략 3.5시간. 만나는 장소는 센트럴파크가 시작되는 5th ave, 58,59st. 플라자호텔도 있고, 애플스토어도 있겠다 넉넉히 10시에 도착했다. 나 이거 사진으로만 봤는데 왕 이쁨 ㅋ 반대쪽에 비치는 플라자호텔. 가운데 계단타고 내려가면 이렇게 되있다. 맥프로오오오오오 그냥 적당히 구경하다 올라왔음. 플라자호텔 앞에 있는 이 분수! 뭐 섹스엔더시티 봤던 사람이면 말안해도 ㅎ 뭐 타야하는지 ..

미국 자유여행 #8. NewYork 첫날. 생각보다 많은걸 함.

초반에 글 작성하면서 만들었던 이런저런 틀을 적용하는것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 사진들이랑 내키는대로 적어가기로. 이번에 느렸던건 맥북을 다시 팔아서 아이포토를 쓸 수가 없어서다... 아마 올해 7월이면 다 쓰지 않을까 싶음.. ㅋㅋ 각설하고 여행기 시작. (이거 들으면서 보기 ㅋㅋ) 1. 뉴욕 공항. 난 미국 하면 먼저 생각났던게 뉴욕이었다. 15일이라는 짧은 일정에 동서부를 꽉꽉 채워 넣은것도 뉴욕은 포기 못했기 때문. 여튼 또 버진아메리카 를 타고 베가스에서 뉴욕으로! ㅎ (여행때는 야간비행기가 좋다 ㅋ) 뉴욕 공항에 도착해서 짐 찾으로 가는길에 이게 있다 정말 반가움 ㅎ 기쁨 ㅎ 반갑게 맞아주는 뉴욕. 화장실을 갔다가 신기하면서 반가운 브랜드를 만났다. 다이슨 ㅋ 비싼청소기, 비싼 ..

미국 자유여행 #7. Vegas 마지막날. 바카닐 뷔페

동,서부 모두를 커버하기엔 짧은 일정이었기에, 이동은 저녁에 잠자면서 하자는 생각을 갖고있었다. 다행히 베가스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는 이시간이 가장 긴 이동시간이었는데 비행기가 좀 늦은 오후에 있어서 베가스에서의 마지막날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다. 1. 바카닐 뷔페로. (뷔페? 부페?) 말할땐 부페에 가깝게 외래어 표기는 뷔페 ㅋ 프랑스어 buffet. 프랑스어 발음은 뷔페 에 가까운데, 미국 특성상 뭐든 맘대로 읽어서 거기서도 거의 부페에 가깝게 발음한다. 각설하고, 베가스 유명한걸 찾다가 뷔페가 있다는걸 알았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바카닐 뷔페를가기로 했다. 처음엔 Buffet of buffes 라는걸 구매할까 했는데 여러개 갈 시간도 안되고, 바카닐 뷔페에선 추가금이 든다고 해서 안했다. 여행중 밍기..

미국 자유여행 #6. Vegas 둘째날. 그랜드 캐년

분명 여행은 7월말에 했는데 아직 이걸 작성을 다 못했다.. ㅋㅋ 언젠간 다 하겠지... 이제 사진만 보고 기억을 되새겨야하는 .. ㅋㅋ 그래도 아직 생생한 부분도 많고 ㅎ 꿈같기도 하다. ㅎ 1. 그랜드캐년을 가다. 뭐 사실 나는 대단한 자연의 경관보다 그냥 콘크리트 정글을 좋아하는데, 베가스 가는김에 가보자 하고 넣었던거라서 크게 기대는 안했다. 두번째날. 해도 안뜬 시간.아침 4시(5시였나)에 픽업버스가 온다고 해서 암튼 새벽에 일어나서 호텔 밖으로 나왔다.원래는 석양에 물든 그랜드 캐년을 보고싶었는데 그때시간이 자리가 없어서 아쉽게도 이시간에 예약을했다. 아직 해가 안떠서 까만데 바깥은 후끈후끈했다. 습도는 없어서 다행.MGM 호텔 쪽문인데 이 쪽문옆에 무슨 괜찮은 클럽이 있었는지 이쁜언니들도 많..

미국 자유여행 #5. LA 마지막날과 Vegas 첫날.

1. LA 바다. new port beach!말리부 비치도 생각했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생각했었지만, 뭐 일정도 짧고 아쉬움도 남겨둬야 그 아쉬움도 재미일거같아서-는 핑계- 조금 여유가지고 비행기 타기 전까지 친구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말리부비치는 아니더라도 미국 바다를 한번은 보고싶다는 생각에 바다보러가자고 졸랐다.뭐 운전 해볼까 하다가 친구 차고 보험도 없으니 운전은 친구몫 ㅋ ㅋㅋㅋ 한쪽 다리 올리고 여유롭게 운전해주심ㅋㅋ 뻥 뚫린 도로를 지나서, 바다 도착하기 전에. 친구가 잘가는 맥시칸 형,누나들이 많은 브리또집? 타코집? 을 갔다. 실내. 와일드한 느낌이 푹 든다. 왼쪽에 이렇게 더더욱 와일드한 고기들이 벌크로 쌓여있고ㅋㅋㅋㅋ 저 뒤에는 엄청난 솥에 엄청나게 뭔가가 튀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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