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ak2ya.tistory.com/180 16년에 구매해서 23년인 지금까지도 잘 쓰고있는 K780. 쓰다보니 음료도 조금 흘리고 먼지도 많이 들어가고. 키 입력은 전부 잘 되는데 뭔가 한두개씩 키 상태가 안좋은것같아 분해해서 내부를 세척해보려고 했다. 모든 분해가 그렇듯 먼저 뒤쪽의 발을 떼고, 보이는 나사를 다 풀어줬다. 발 안쪽엔 나사가 아무것도 없었고 배터리 부분인 이쪽에만 세개가 있는데 셋 다 동일한 나사. 다 분해해보니 여기 나사를 뺄 필요는 없었다. 이유는 바로 다음 작업에 나옴 ㅎ 그리고 뒷판을 뜯어보려고 틈 사이로 헤라를 넣어봤는데.... 뭔가 느낌이 쎄.... ???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뒷판은 전체가 양면테이프로 붙어있는거였다. .... 드라이기를 들고와 미열로 슬슬 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