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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맛 모르는 투야의 와인 기록]
와인이 뭔지 알아가려고 하는중인,
술을 즐기는입장에서 작성하는 와인기록.
021. PRIMITIVO DI MANDURIA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와인의 향기 라는곳에서 할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와인좋아하는 동생한테 가보라고 해서 구해온 녀석이다.
오랜만에 내돈 안들이고 마신 와인 ㅋㅋㅋㅋㅋ
탄닌 별로없고, 이탈리아꺼(이건 지극히 내 성향 닮아버린... ㅋ)중에서 추천해달라고 해서
사장님께 추천받은 와인이다.
마셨던곳이 그리 조명이 밝지 않은 곳이라 와인 색은 제대로 못봤고,
코르크따다가 안으로 들어가버려서 어쩔줄 몰라한 상황도 발생했다... ㅋㅋ
중간에 마시다가 아 코르크향이 강한것같다 하고보니 코르크 가루를 씹고있었.. .ㅋㅋ
각설하고,
첫 느낌은 들었던 설명처럼 체리나 빨간쪽 과일 향이 많이 느껴졌고.
탄닌이나 스파이시함이 없어서
입문자들과 함께 마시기 정말 편한와인인것같다 하고 생각했다.
친구는 꽃 빻았을때 나는 향이 난다고 하기도 했다.
탄닌없는, 오픈한지 30분된 피치니 메모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는 또 아니라곸ㅋㅋ 그거랑 비교하지말라고 ㅋㅋ
난 가격대비 아쉬워했는데
친구는 어느정도 만족했던.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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