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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야 418

[리뷰] UC50. 초소형프로젝터.

예전부터 누워서 영화보는게 편할거같다는생각에 프로젝터를 가지고싶었다. 대륙의 실수라는 uc40은 크기도 크고 40~80안시라는 밝기에 고민을 하고있다가. 몇주전 다시 프로젝터를 검색하던 도중, UC50을 봤다. 리뷰들을 대충 봤더니 스피커는 쓰레기, 크기가 작다, 나쁘지 않다, 가격만큼은 한다. 이정도. 800루멘 이라는게 일반적으로 표기되는 안시와 혼동이 있었고 어느정도인지 찾아봤는데 40~80안시 정도 되는거라고 한다. 안시가 낮아서 잘 보일까 걱정되기도 했는데 뭐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갖고싶은마음이 커져서 구매했다. 중국에서 오는거라 배송은 8일 걸렸고. 뽁뽁이로 포장은 되있었는데 그냥 막 뜯다가 생각나서 찍음.. ㅋㅋ 안타깝게도 박스가 구겨져 있... ㅠㅠ 열면 비닐안에 본체. 그리고 내용물들. 미..

유럽 자유여행 #11.(9/1) 뻬쩨르 마지막날. 핼싱키 가는 배타기.

9/1 뻬쩨르 마지막날이면서 헬싱키 가는날. 원래 오전에 나갔어야하지만 배가 19시(오후7시) 출발이라 양해구하고 짐은 맡겨둠. 역시나 늘어지는 냥이들. 그러고보니 차가 현대네 ㅋㅋ 우선 피의사원 내부 보러 출발. 맛있는 핫도그~ 치즈핫도그으으ㅋㅋ 소스 많이 넣어달라고 했더니 많이 주셨는데. 나중에 끝에되니 소스만 엄청있어서 이대로 버림.ㅋ 보이네 저기. 입장티켓 학생할인 150루블. 입장. 정말 모든게 이런 모자이크로 되어있다. 이런 그림도 모자이크. 음영 이런거 신기하다 ㅋ 특히 이거 모자이크보고 엄청 신기했다. 엄청나지만. 이게 끝. 밖으로 나와서 잘 보면 건물에 이런 모양도 모자이크! 잘 있으라. 어제 밤에 걸어오면서 봤던 큰 공원을 찾아가는중. 구글맵에 검색해보니 마르스 광장이라고 한다. 다시한..

유럽 자유여행 #10.(8/31) 예카테리나 궁전, 넵스키 대로, 뻬쩨르의 마지막 밤.

8/31 예카테리나 궁전. 여름궁전 다녀와서 시내로 오는길에 바다위에선 인터넷이 안되서 보조배터리로 충전만 해놓고. 시내에서 예카테리나 궁전으로 어떻게 가야되는지 찾아보았다. 예카테리나 궁전 위치는 여기. 편도 한시간반 거리다. 역시나 구글맵. 자유여행할때 구글맵은 필수다.ㅋㅋ 도심에서 벗어나 한시간 반 가량 이동하면 있는곳. 중간에 뭐 갈아타고 하면서 지하에 있는게 싫어서 파란색 2호선 탈 수 있는 Nevskiy prospekt역까지 걸어갔다. Nevskiy prospekt역 걸어다니다 보이는 흔한 운하. 지니가다 보인 카잔 대성당. 어디나 공원이다. 옆에 공사중. 또 지나가는 길에 저 멀리 보이는 피의 사원. 여튼 지나서 넵스키 역에서 탑승후 종착역에 내리면 된다. (종착역 위치) 내려서 나오면 이런..

유럽 자유여행 #9. (8/31) 여름궁전.

8/31 오늘은 멀리멀리 다녀온 날. 사진이 좀 많아서 여름궁전이랑 예카테리나로 나눴다. 아 처음에 여름공원이랑 여름궁전 헷갈려서 못갈뻔한건 안자랑 ㅋㅋ 여름궁전은 배타고 가야된다. 써머 팔레스 라고 이야기 해도 이해하지만 이쪽에선 페테르고프 라고 하는듯. 호스트들은 다 나가서 얘한테만 인사하고 나옴. 역시나 1층에 늘어지는 냥이들. 아 이쁘다. 열심히 고양이의 굴에서 빠져나와 배타러 가는길. 역시나 널려있는공원. 다들 좋다 이쁘고 조용하고 저번 포스팅에서도 위치표시 했었는데 여기다. 계단 내려가서 이 캐시데스크에서 티켓 구입하면됨. 출발, 리턴 시간. 티켓 구매할때 리턴티켓 시간까지 물어보니까 잘 생각하고 구매해야한다. 왕복티켓으로 2시간정도면 충분하겠지 생각했는데 앞쪽만 보는데도 부족하고, 왕복티켓을..

[리큐어] 팔리니 리몬첼로.

서울대 입구 친구집에서 나오는길에 신호등 대기하다 보니 뒤쪽에 주류점이 보이길래 그냥 다가갔다가. !!!! 뙇 리몬첼로를 팔고있었다 ㅎ 작년 코엑스에서 열렸던 세계주류박람회때 이거 상위제품(?) 만 시음하고있어서 아쉽게 못마셔서 궁금해하고있었다. 집이 평택인데 그 근처에는 파는곳이 없어서 못사먹고있었는데 굿굿. ㅎ 착한 가격에 구매ㅎ 집에 들어와서 엄마랑 샷으로 한잔씩 했다. 음...레몬 가득한 리큐어.뭔가 오일리한? 버터처럼 느끼한 기운이 가득한 레모나를 먹는 느낌이였다. 너무 기대를 했었나. 나는 개인적으로 별로.... 끝.

유럽 자유여행 #8. (8/30) 뻬쩨르 한바퀴. 펠리스광장, 페블롭스키 요새, 이삭대성당, 크바스,

8/30 아침 챙겨줘서 가볍게 먹고 출발. 러시아는 참 고양이들이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여유롭게 차 위에서 자고있는 아이들. 유명 관광지 보기전에 분위기가 보고싶어서 그냥 한바퀴 돌았다. 이삭성당을 아직 보진 못했지만 우선 그 주변부터. 이런곳 오면 참 공원들이 크고 좋다. 결혼사진찍는사람들도 많고. 공원 뒤쪽으로 뻬쩨르 강이 있고 햇살도 좋고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 좋음. 관광지답게(?) 마차 ㅋㅋ 공원 바로 옆으로 겨울궁전. 이쁘긴 한데 뭐를 어떻게 봐야되지 했는데 나중에 알았는데 안쪽에들어가면 뭐 볼게 있는것같다. 난 항상 여행이 술렁술렁이라 ㅠ 겨울궁전 앞쪽에 펠리스광장(?) 넓다 넓어 한 20분 사람들 뭐하나 앉아있다가 피의사원쪽으로 이동. 위에 파노라마 사진 중간쯤에 빈공간 있는데 그쪽길이다..

[와인] 피치니 연말한정 와인세트.

12월 10일 도착한 한통의 메시지. *5종입니다. 피치니에서 연말 한정 와인세트를 만들었다고!! 그래서 연락받고 바로 달려갔다. 짠! 안을 열면 가운데에 디켄터가 거꾸로 박혀있고몇겹의 종이를 꺼내면 이런 모습이 보인다. 후훟 귀여운 작은병들과 두세잔 분량 디켄팅 할 수 있는 미니 디켄터 ㅎ 메모로 삼총사는 마실거고,다른 두개는 병이 너무 귀여워서 소장용 ㅋㅋ 저 4천개중에 하나는 우선 내껴! ㅋㅋ

일상/와인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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