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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맛 모르는 투야의 와인 기록]
와인이 뭔지 알아가려고 하는중이라
술을 즐기는입장에서 작성하는 와인기록.
010. Yellow tail shiraz.(옐로우 테일 쉬라즈)
와인일기 두자릿수 첫 와인.
아직 고양이들이랑 지내는데, 오늘까지 지낼줄 알고 와인을 한병만 들고와서 더 마실 와인도 없고...
뭐 이것저것 사러 편의점을 갔다.
그러다 마주친 편의점에 항상 보이던 와인.
보여도 항상 편의점꺼니까... 하는 생각에 손도 안갔었는데,
오늘 막상 생각해보니 그것도 편견인듯 하여
이번기회에 마셔봐야지 했다 ㅋㅋ
또 한번 가벼운 샐러드와 함께 ㅎ
누나가 올때 떡볶이 사와서 누나는 그거랑 먹고. 나는 샐러드랑 ㅋㅋ
여튼 첫잔.
좋다, 대단하다 할만한 향은 없지만 까쇼와 비슷한 향이 올라온다.
바디는 거의 없다싶이 한데, 첫 한모금에서 '아 달다' 하는 느낌이 있다 ㅎ
뭐, 엄청나게 좋다는 아닌데 굿이다 ㅋ
항상 와인구매할때는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서 구매했었어서
가까이 있는 편의점에 매번 보이는 와인이라 별 생각없이 마셨는데
괜찮다 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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