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제부터 배송까지.
2015년 4월 2일 오전 11시 17분에 CPU 등의 선택을 완료하고 결제까지 완료.
4월 7~9일 사이에 배송된다는 소식이!
그리고 몇일 후,
4월 7일에 좋은소식이 들려왔다.
후훟
뭐 빨리 오면 좋겠지만 9일까지 배송이라니까 9일에 올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다.
배송 문자와 함께 메일이 하나 오는데
배송 추적을 누르면 이렇게 DHL 배송상황을 볼 수 있다.
(쓰는 시점이 수령후 이다보니 이렇게 배송완료내역이 뜸.)
나는 CTO라서 중국 공장에서 출발.
*(CTO : Configured To Order 의 약자로 원하는 사양으로 주문하면 그 후 제작해서 판매하는방식.)
4월 7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탔지만, 세관에 걸려있었고.
4월 9일 새벽에서야 세관통과가 되어 DHL 에서 다시 배송.
한국도착후 하루만에 도착.(경기도)
2. 수령부터 개봉까지.
뜨든~~~
아아아아 두근두근!!!
위쪽을 개봉하자 보이는
MacBook Pro !!!
... 항상 자금난에 허덕이며 중고제품만 구매했던 나기에 맥북이 아예 새로운게 아니지만 정말. 이 기분은 처음 ㅎ
박스 손상 안가게 된 포장 ㅎ
저 코너 포장을 어떤분은 맥북 세워두는 거치대로 쓰신다고 ㅎ
조심조심 책상에 옮겨서 샷.
아 이날은 진짜 밥 안먹어도 배불렀다.
(사실 엄청난 출혈때문에 밥먹을 돈도 없..음... ㅋ)
두둥 둥 두둥~
열리니 반겨주는 애플 로고 흐흐흫
뭐 구성품은 이정도다. 뭐 예전버전과 다를게 거의 없음.
뜨뜨뜨뜻 뜯어서
외관(스크래치 및 패임)체크,
키보드 및 트랙패드 인식, 불량화소체크.
이상없음 ㅎ
양품이다 ㅎ
그리고
열어서 첫부팅!!!
아핳핳 애플로고 또 안녕? ㅎ
3. 포스터치 트랙패드.
외관은 다른건 아예 똑같고,
트랙패드 외관은 이렇다.
이렇게 옆에서 보면 유리가 덧대여있는듯한 느낌.
팜레스트(?) 랑 높이차가 거의 없다.
확실히 꺼져있으면 눌리는 느낌은 없는데,
처음에 부팅후에 눌러보곤 잘못온줄 알았다.
예전 트랙패드랑 이질감이 거의 없음...
그리고 똑 딱 하는 소리도 난다.
뭐 이건 동영상으로 보는게 더 좋을듯.
정말 약간 눌리는데 힘 더 주면 한번더 소리가 난다.
아직까지 이거 하면서도 신기하고, 좋다 ㅎ
설정창에서 터치감도 설정도 가능한데
터치압의 정도를 설정. 탭하여 클릭하기와 가장 가깝게 사용하는게 좋아서 낮음으로 설정해서 사용중이다.
이제 돈이 없어서 밥을 못먹지만
밥 못먹어도 즐겁다 하하핳
+맥북프로레티나2015 벤치마크.
확실히 Disk speed 는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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