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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2015 맥북프로레테나 13인치 CPU비교.

투야 2015. 4. 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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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했던가.

몇주 전에 해킨토시 삽질을 하고 이런저런 작업을 했지만. 노트북이 필요하기도 하고 리얼맥이 그리워서 여기저기 중고사이트를 뒤적거리고있었다.


그러던중 4월 2일 오전에 2015 맥프레가 출시되었다. 중고거래 제품과 AOC 가격이 몇십만원 차이 안나서 이왕이면 새제품을 사기로 결정.


구매는 해야하지만 어떤 옵션으로 구매하는게 가장 현명할지 고민중이었다.


메모리, 저장용량은 16/512로 결정했고 CPU 가 문제.


(일반 쇼핑몰)


 

(AOC)



3.1GHz 의 i7 CPU로 올리는데 2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데 나에게 이 가격만큼의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CPU 비교를 위해 이런저런 사이트를 뒤져보았다.



2. 본론.

우선 이번 맥북에 들어간 CPU 가 어떤모델인지 찾아보았다.


(출처 : http://store.apple.com/kr/buy-mac/macbook-pro)


(출처 : http://www.everymac.com/systems/apple/macbook_pro/index-macbookpro.html)



i5-5257U 는 기본형과 중급형에 들어가는 모델.


i5-5287U , i7-5557U 은 기본형 중급형과 고급형에서 선택가능한 CPU다.


스펙상의 차이는 이렇다.


(출처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0106_681481.html), (클릭시 큰그림)

 i5 끼리는 그냥 클럭수 차이, i7 과는 클럭수와 L3 캐시가 차이난다.



벤치마크 정보를 찾아보면 이렇다.



(출처 : http://www.primatelabs.com/blog/2015/03/macbook-air-pro-benchmarks-march-2015/)


뭐 역시나 i5보다 i7이 성능이 좋은건 당연한것.


난 하이엔드 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이 벤치마크 표를 봤을때 지난모델 i7과 비슷한 성능을 내주는 정도면 만족하며 쓸 수 있을거라고 판단이 됬다.



3. 결론.


(정말 지극히 개인적으로) 20만원이상의 돈을 주고 CPU 업그레이드를 해봤자

내가 맥북을 사용하면서 20만원정도의 만족감을 주지 못할것이라고 판단했다.

512 이상의 용량을 원한다면 고급형을 구매해야하는데,

고급형에서는 2.9GHz 부터 구성이 가능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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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다른 고민없이 구매완료.



이제 느긋하게 4/7~9 일을 기다리는일만 남았다.

드디어 중고거래인생은 끝. ㅋㅋㅋ


한 10년은 이 노트북으로 살아야할듯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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