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G PRO X TKL Lightspeed 간단 비교, 사용기

이전에 구매한 G715를 사용하면서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그 제품의 블루투스/ 무선 연결 전환의 방식이 너무 불편했다.

 

오입력을 막으려고 그렇게 만든건지, 버튼 하나로 조작하는게 시각적으로나 조작함에 있어서나 불편했다.

 

그래도 만듦새 좋고 제품 자체도 꽤 좋아서 잘 쓰고있었는데

G PRO X TKL Lightspeed 제품이 나왔고,

거의 동일한데 딱 하나 불편했던게 해소된 제품이라 구매하게되었다.

 

 

 

 

특장점.

(개봉기나 디테일 사진은 다른곳도 많으니 짧게)

 

제품 받으면 박스 열자 마자 이렇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가 있다.

 

만듦새가 좋아서 제품 보호는 당연히 잘 될거같은데

제품 박스 사이즈 = 케이스 라서 두께도 두껍고 잘 가지고 다니진 않을것같다.

 

또 하나 장점으로, 이제 수신기 하나로 마우스, 키보드 같이 연결을 설정할 수 있다!

이건 로지텍G에서 설정이 가능했다.

기존 사용하던 G502X 와 함께 사용이 가능했는데,502X 의 수신기는 사용이 불가한걸 보니 이 제품부터 적용이 된듯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

- 구형 G PRO, G715 와 함께.

 

715 당근하기전 제품 비교를 위해 비교샷을 찍어봤다.

마침 본가에서 들고온 18년도에 구매했던 구형 G PRO도 있길래 그것도 함께.

레이아웃은 별 차이 없는데, 이번 신제품이 확실히 사이즈 줄인느낌.

 

뒤집어두고 사진찍었어야 제대로 비교 될텐데... 

아무튼 G715에 비해 약간 더 낮았다.

 

715가 성능은 동일하지만 디자인과 꾸미는데 특화되고 하단에도 LED가 나오는만큼 바닥에서의 높이가 좀 더 높았다.

 

 

축은 동일한 적축으로 구매.

바꿔껴보니 호환도 가능했다.

 

 

아쉬운점

 

다른건 다 좋은데 715에 비해 너프된부분이 있다.

715에서는 쌍 자음이나 '한/영' 까지 모두 이중사출로 되어있는데,

 

G PRO X TKL Lightspeed는 쌍자음이나 한/영 글자가 프린팅으로 되어있다.

동일하게 호환되는 키캡인데 왜 이렇게 했는지가 약간 의문이다.

 

뭐 여튼 구매하고 한 일주일정도 잘 사용중이다.

 

나중에 롱텀 사용기도 올려봐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