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 하루 남은 맥북프로

2019, 16인치 마지막 인텔맥북.

정말 가끔 사용하는 부트캠프와 터치바가 너무 맘에 들어

M2맥북으로 가고싶은데도 참고 꾸준히 사용하고있는 제품이다.

 

어쩌다 제품정보를 들어갔더니

애플케어가 딱 하루남아서 급히 잠실 애플스토어에 수리 예약하고 다녀왔다.

 

전체 점검 받고 케어 범위 내에서 무상수리 가능한거 받고싶다고 예약을 했다.

겸사겸사 발열이 좀 있으니 확인해달라고 요청드렸는데,

이렇게 부탁드리면 내부 먼지 제거를 한번 해주시라 부탁드리기 쉽다.(먼지제거는 일반 수리 항목에 없으므로)

 

매일매일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시즈모드에 배터리 충전도 80%에 맞춰서 유지하게 사용했던터라

배터리 상태도 너무 좋았고 기타 다른 진단에서 전체적 상태가 너무 좋았다.

 

 

 

애플케어를 들어놓으면 신차 구매했을때 보장기간에는 덜 불안한것처럼

그정도 느낌으로 애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교체 주기가 짧다면 중고거래시에도 이점이 있고

제품 교체 주기가 길다면 애플케어로 늘어난 보증 기간동안 걱정없이 사용하고,

애플케어가 끝나는 시점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사용패턴이 익숙해져 큰 사고도 없고 신제품도 많이 나오니

나는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항상 애플케어를 들어두는 편이다.

 제품을 사용하는 기간동안 어느정도 마음이 더 편하다는게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줄여줘서 애플제품 사는사람들에게 항상 추천하는편이다.

 

 

여튼.

 

케어 끝나도 열심히 조심조심 써야지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