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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AirPlay 송출하기 (to 홈팟 미니) - AirMusic 앱

투야 2023. 2. 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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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썼던 https://bak2ya.tistory.com/29

이 글이 14년에 작성한 글이기도 하고 오래돼서 쓰는 업데이트 글.

 

안드탭을 사용중인데, 최근에 애플 홈팟 미니를 들여서

여기에 음원 말고 스트리밍 앱이나 기기 자체 소리를 전송할 수 없을까 고민중이였는데,

저 글에서 소개한 앱들이 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제는 음원을 쓴다기보단 스트리밍 앱들이 많기때문에 

내가 잘 쓰는 유튭 뮤직이나 유튭소리를 전송하는 방법을 찾다보니

더 괜찮은 앱이 보이길래 소개하려고 한다.

 

앱 이름은 AirMusic.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pp.airmusic.trial&hl=en&gl=US 

 

AirMusic - stream your music! - Apps on Google Play

Stream all audio from any app to every receiver - with just 1 click!

play.google.com

 

이것도 10분 사용가능한 trial 버전이 있고 무제한의 $5.99 버전이 있다.

 

일단 트라이얼을 써봤는데 사용법이 엄청 간단했다.

 

설치하고 권한 허용 원하는 앱 실행해서 재생하면 끝!!!

이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에어플레이 기기와 연결이 된다.

 

예전에는 시스템 자체의 음원을 에어플레이로 보내거나 하려면

루팅을 해야하거나 하는 복잡한게 있었는데 너무 간단해서 놀랐다.

 

리뷰도 지직거리는 버그가 가끔있다는것 빼곤 만족스럽다는듯.

 

 

 

권한 허용중에 보니

오디오 녹음 권한을 요청하길래 뭔가 했는데

 

기본적으로 루팅 안한 상태에선 루팅없이 이 앱이 기기에서 재생되는 내용을 녹음 후

그걸 에어플레이 기기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보였다.

 

녹음하고 보내주는데도 음질이 떨어지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뭐 어떤 방식이든 동작만 잘하면 좋은거니 ㅎㅎ

 

 

다만 딜레이가 좀 있는게 아쉬운점이었는데

위에서 본것처럼 루팅이 없이는 시스템에서 녹음 후 스트리밍을 해주는 방식이기에

결국 딜레이가 생긴다.

이렇게 설정에서 딜레이 값을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2초로 세팅이 되어있고 너무 짧으면 불안정해서 1s 정도로 맞춰두는게 가장 안정적이였다.

 

이러다보니 영상과 음성 싱크가 맞아야하는때에는 사용할 수 없는정도.

 

그리고 기기 측면 음량조절 버튼으로 에어플레이 기기의 음량을 조절할 수 없었고,

누르면 시스템 소리와 꼬여서 안드로이드 기기와 에어플레이 기기 양쪽에서 싱크가 틀어진채로 음악이 나오기도 했다.

음량을 조절하려면 

 이렇게 앱 자체의 음량바 에서나

퀵패널 상단에 이렇게 떠있는 버튼을 통해 조작해야했는데

이런부분은 좀 아쉬웠다.

 

 

뭐 그래도 에어플레이를 위해 전용어플 아니고 루팅 아닌게 괜찮은 앱같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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