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을 맥의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기 (AirReceiver)

[광고아닙니다]

 

3년 전 작성했던 

https://bak2ya.tistory.com/344

이 글이 아직 유입이 꽤 되고있는데

글 작성이후 시간이 꽤 지나고 사용하는 기기도바껴서

업데이트겸 이렇게 사용하니 사용성이 좋았다 하는 옵션을 공유해보고자 한번 더 글을 작성하게되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oftmedia.receiver&hl=ko&gl=US 

처음 글을 작성할때 이후로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돼서 지금도 이 앱을 잘 사용하고있는데,

16인치 2019 인텔 맥북 + 갤럭시탭 S7플러스 조합에서도 이 앱은 잘 동작한다.

 

사용하면서 내 기준 가장 최적의 설정은

1. 꼭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

같은 공유기에서 나오는 신호라도 같은 무선 네트워크이름에 연결하는게 연결 안정성이 좋았다.

 

2. resolution 은 태블릿 화면해상도에 맞게.

에어리시버 앱에 들어가면 설정탭에 Resolution 이 있는데

Customize 를 클릭한 후 기기의 실제 해상도에 맞게 세팅을 해주는게 가장 좋았다.

갤럭시탭S7+는 2800x1752

 

 

다만 이렇게 설정하면 글씨가 너무 작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는데,

mac에서 이렇게 HiDPI 해상도로 변경이 가능해서 그런걱정은 안해도 된다.

저해상도로 설정하는것보다 이렇게 설정하는게

더 깔끔하고 딜레이가 적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이렇게 사용중이고

공식 지원 앱이 아닌만큼 앱을 사용할 때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데

이정도로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다른 앱들과 비교해서 꽤 준수한 수준이라 만족하며 사용중.

 

이건 사이드카로 연결된 아이패드 미니6 에서의 딜레이를 찍어본 영상이다.

어떨지 궁금해서 비교해봤는데 아이패드가 확실히 딜레이가 덜하긴 하다.

 

여담으로 아이패드미니를 사이드카 연결시 해상도 변경이 안되는점은 꽤 아쉬웠다.

 

 

 

맥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같이 쓰는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