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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맛 모르는 투야의 와인 기록]
와인이 뭔지 알아가려고 하는중인,
술을 즐기는입장에서 작성하는 와인기록.
024. MOUTON CADET SAUVIGNON BLANC 2012
(무똥 까데 쇼비뇽 블랑 2012.)
날이 시원해졌다 갑자기 더워진날.
시원한 쇼비뇽 블랑이 생각났는데
용인까지 가진 못하고 집근처에 있는 롯데마트에 들렸다.
쇼비뇽 블랑이 몇개 없어서
다른거 사야하나 천천히 보고있었는데,
2만원대에 병이 이뻐서 구매했다 ㅋㅋㅋ
아 저 녹색 좋다 ㅋㅋ
집에 들어오자마자 냉장고에 너놓고
사진찍자마자 오픈.
코르크가 아니라 돌려따는뚜껑이라 데일리로 좋겠다고 생각.
뚜껑 오픈하자마자 신선한 과일향이 가득했다.
이렇게 알차도 되나 할정도 ㅎ
따르자 마자 쇼비뇽블랑 특유의 산미가 향으로 올라옴.
가벼운 바디감에
따를때 올라왔던 산미는 마실때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학교 동생이 이탈리아에서
와인에 먹으라고 치즈를 사줘서 !!!!!
뭔가 어느정도 구색있는 치즈플레이트도 만들 수 있어졌다 ㅋㅋ
날 생각해준 동생한테 너무 고마움 ㅎ
마지막 잔을 비울때까지 처음느꼈던 과일향이 지속되었고,
적당한 산미가 입속을 재밌게 해줬다 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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