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와인

[와인] 샤또 몽페라 화이트 (블랑) 2013 (Chateau Mont-Perat Blanc 2013)

투야 2016. 9. 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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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맛 모르는 투야의 와인 기록]


와인이 뭔지 알아가려고 하는중인,

술을 즐기는입장에서 작성하는 와인기록.


025.   Chateau Mont-Perat Blanc 2013

(샤또 몽페라 블랑(화이트) 2013)




더운 여름의 끝자락에.


왠지 지금 안마시면 내년에 마실거같아서 마신 와인. ㅋㅋ

 


시원한 쇼비뇽 블랑이 생각나서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려서


추천받은 와인. ㅎ





오픈 직후에 병 입구에선 과일되기 직전의 꽃 같은 느낌이였는데,


잔에 따르고 입에 가져다대니 꿀향이 났다!!


작년 이맘때쯤 체코에서 마신 와인이 생각났음 ㅎ



한모금.


처음 느껴지는 적당한 산미는 금새 사라지고,

부드러운 꿀의 느낌이 입을 감싸는듯 했다.


첫잔에서 끝없이 올라오는 꿀향은.


오픈후 30분쯤 지났을때 들꽃같은 느낌으로 변했다.

풀 사이에 은은한 꽃내음같은.



http://shinsegae-lnb.com/product/wineView?id=81

쇼비뇽 블랑 80% 와 세미옹20%.


산미에 치즈 엄청 먹으려나 했는데 


한병 거의 다 비울때까지 저 작은 치즈들은 거의 그대로 있었다.



아 좋다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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