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작은컴퓨터들/Network, Nas

[NAS]WD My Cloud EX2 Ultra 사용기. +HGST Deskstar 4TB *2

투야 2016. 6. 20.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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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사용하면서 쓰는 사용기.

+ 10일째 사용하면서 사용기 추가.


개봉기는 여기에(http://bak2ya.tistory.com/166



1. 기본 설정.


설치후

mycloud.com/setup 들어가도 되지만,

윈도우 에서 네트워크탭을 들어가면



이렇게 저장소 탭에 MyCloudEX2Ultra가 뜬다.

클릭하면 설정창이 나오고 이런저런 설정, 아이디 등록을 마치면 사용이 가능해진다.


아이디 등록에서 등록한 메일로 오는 메일에서 

비밀번호 설정을 통해 mycloud.com에서 외부접속 사용가능.



설정 마치고 마주하는 메인 화면.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이렇게 각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좀더 설명이 필요한것들도 있긴한데, 그건 검색해보면 되는거.



 기본설정들 둘러본다음,


Raid1 설정을 하고, 

이전외장하드와 컴퓨터 저장용하드에 있던 파일을 모두 이동시켰다.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파일을 한군데 모았더니

2TB....ㅋㅋ

뭐가 이리 많은지ㅋㅋ


내부 네트워크에서의 속도는 꾸준히 110~90 정도로 유지되서 

파일 이동은 금방 끝냈다.

(usb3.0으로 컴퓨터에 연결된 외장하드에서 NAS로 이동)


보지도 않을 영화들 좀 정리하고

듣지도 않을 음악들 좀 정리해야겠다.ㅋㅋ





2. 소음, 진동과 온도.


이건 HDD 특성에 따라 다른내용이니 

HGST 하드디스크를 나스에서 쓸만한가 에 대한 리뷰라고 생각하고 봐주길 바란다.

 

풀로드가 되지 않을때는 진동도 많이 없고, 조용한데,

풀로드가 되면 상당히 시끄럽고 진동도 어마어마하다.


(6/25 추가. 글 작성시점에 많은 파일을 옮기느라 시끄럽긴 했는데 그 이후로 상당히 조용하게 운용되고있다.)



스토리지/디스크 상태에 보면 디스크 온도도 확인이 가능하다.


HDD온도는 한번이었지만 70도까지 올라가서

(7/1 추가. 정말 지금까지 저때 딱 한번. 이후로 50후반대 온도도 본적이 없다.)

이런 알림이 뜸...

놀래서 전원 끄고 분해해서 에어컨 앞에두고 식혔다. ㅋㅋㅋ



처음엔 팬이 없는줄 알았는데, 팬이 있긴했다.


(대시보드 메인화면의 진단탭을 누르면 팬이 있다는것은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온도가 50도가 되도 동작하지 않길래


집에 남는 92미리 팬에다 USB를 연결해서 ㅋㅋㅋㅋ



이렇게 사용중.ㅎ

밑에 딱딱한 종이로 공기흐름을 방해하지 않게 하고

 그 밑에 더스트백 접은걸로 진동을 많이 줄였다. 

후면 usb슬롯에 전원을 연결해서 5V로 조용하게 돌아가는 팬.

팬과 기기 사이에는 지우개를 잘라만든 지지대를통해 진동방지+ 공기흐름을 돕는 공간을 만들어 운용중이다.. ㅋㅋ 

저렇게 해두니 진동도 거의없고, 진동에 따라오던 소음도 줄고, 온도도 40도대에서 유지중.


(최근 평균기온 23도 정도, 최고기온 29~30도. 실내온도 24~28도 사이.)

(팬 설치하지 않고 운용시 52~58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 팬 설치후 운용시 44~48도 정도의 온도 유지.)

(12V용을 5V전압을 인가해 저속으로 돌아가는 팬이라 소음 거의 없음.)



+7/1일 사용기 추가.


대시보드 설정/알림탭에서 


제품 문제가 있거나할때 발생되는 알림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는데 


갑자이 이런 알림이 왔다.

... ????

뭔가 하고 들어가서 온도 봤더니

정상범위내 인데 35도 이하로 떨어졌었나보다.

차가운건 괜찮지 않나... ㅋ


여튼 10일정도 사용하면서 40~45도정도 유지중이다.




3. 내부 접속(네트워크 드라이브) 및 Mac과 호환성.


윈도우 데스크탑과 맥에서 외장하드처럼 사용하려고했는데, 

양쪽 운영체제 모두 별다른 설정 없이 인식되고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우선 윈도우.


내컴퓨터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클릭하면,



이런창이 뜨는데, 찾아보기를 눌러서



마이클라우드 내의 폴더를 선택하고

 확인을 눌러주면,



이렇게 외장하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컴퓨터 부팅하고 윈도우 진입하면 가끔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이 끊겼다는말이 나오긴 하는데


무시하고 그대로 더블클릭해보면 잘 접속된다.




맥 에서는.



별다른 설정없이 네트워크탭에 있는 MyCloud 따라 들어가면 된다.

(MyCloudEX2Ultra 라고나오는 이름을 MyCloud라고 바꾼상태.)





아, 설정하다가 AFP서비스를 껐더니 맥에서 연결이 풀림....

이거 끄면 맥에서 연결 안된다.


거꾸로, 맥에서 인식안된다면 이 옵션을 켜면 인식이 된다.




+ 아이튠즈, 사진 라이브러리.


설정 - 미디어 탭에 보면 아이튠즈 옵션이 있는데,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두면,

Nas 내의 음악파일들을 아이튠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아이튠즈에서 선택해주면 된다.


혹시 파일중에


이렇게 한글이 깨지는 파일이 있을 수 있는데, 

이건 파일문제.

마이클라우드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파일이라 아이튠즈에서 태그변환이 안되서

다른프로그램을 통해 태그를 변환하면 되는데,


자세한 설명은 http://cacaocafe.tistory.com/191 이 블로그에.


작업해본결과 대부분 정상인식된다.



사진보관함도 이동시켜서 사용가능하다.



우선, 라이브러리를 이동시키고.....


(정말 하룬줄 알고 놀랬는데 4시간정도 걸린듯 하다.)

라이브러리 이동후 앱을 실행시키면 이런 안내문구가 뜨는데,


기타열기를 선택,



다른보관함... 에서


MyCloud안의 라이브러리를 선택해주면 된다.


쨘.

그대로 잘 뜬다.



이렇게 설정했을때 단점은...

일부 기능이 제한된다는 점이다.




4. 외부접속


외부에서 NAS로 접속하는경우

FTP나 Webdav 를 통한 파일 송수신도 가능한데, 이건 내가 아직 잘 몰라서 안해봤고,


다른 세팅 없이 Nas에서 등록한 이메일 아이디를 www.mycloud.com 에 입력해 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아이디 등록 갯수 제한은 없는듯.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4MB/s정도로 

테스트 해본결과 일시적으로 11MB/s까지 나오기도 한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다운받을때 10MB/s정도로 유지되기도 함.)


이정도의 다운로드속도가 유지될때도 장비는 상당히 조용하다. 


mycloud.com을 통해 

FTP관련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외부에서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점은 정말 좋은것같다.




+ 이전에 외부 다운로드 속도가 80KB/s 밖에 안나온적이 있었는데

그건 공유기와의 호환성 문제였다.

그에대한 글은 http://bak2ya.tistory.com/170 이쪽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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