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고 마시고

[음식] 맛있는 다이어트식 레시피.

투야 2015. 10. 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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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데 도저히 닭가슴살만, 두부만 매일 이렇게는 못먹겠고,

저열량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뭐 이리저리 생각했는데 맛있게 먹으려면 역시나 열량은 좀 들어가야하는데, 

카레가루 10그람, 올리브유 두스푼 이정도면 

추가해도 나쁘지 않은 열량이다 싶어서 그렇게 만들기 시작한

맛있는 저열량식.




대부분의 재료가 채소 + 두부, 닭가슴살, 계란. 곤약, 양배추, 양상추.


거기에 간을 맞추기 위한

 머스타드(허니머스타드 말고 그냥 머스타드), 바질 페스토, 발사믹 소스 (식초말고 소스), 올리브유 정도.


조리 방식은 거의 오븐이나 올리브유에 굽듯이 조리하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건




이렇게 오븐에 구운 두부!


겉은 질겨지고 안은 촉촉해져서

다른 조리 안하고 이것만 집어먹을때도 있다.ㅋㅋ 




여튼. 

이런식으로 만드는 저열량 한그릇들.


따로 조리과정은 없고, 재료와 간단한 조리과정 소개만.

재료 밑에줄은 없어도 되는재료들. 그냥 내 기호에 맞춘 ㅋㅋ 



재료: 올리브유 2스푼, 두부 한모, 삶은계란 두개, 후추, 

올리브, 할라피뇨, 머스타드, 바질페스토.


조리 : 올리브유 2스푼을 뿌린 후라이팬에 굽듯이 만든 두부,

 옆에 삶은계란 : 겉을 지져서 좀 바삭하게 먹으려고 태웠다.ㅋㅋ



(곤약스테이크)

재료: 곤약, 간장3스푼, 올리브유3스푼, 후추, 청양고추,

할라피뇨, 올리브, 머스타드, 바질페스토.


조리 : 곤약을 반으로 잘라 칼집을 내고, 청양고추를두세조각 넣은 간장을 뿌려둔다.

안쪽에 밸 수 있게 해두고 어느정도 뱄다 싶으면 그대로 후라이팬에서 지지면 끝.





재료 : 닭가슴살, 카레가루 10g(1티스푼정도), 후추, 우유.

올리브, 할라피뇨, 머스타드.


조리 :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생 닭가슴살에 후추를 뿌리고 우유에 20~30분정도 재워둔다.

그 후 오븐에 옮겨 위에 카레가루를 뿌린후 200도에서 30분.




망쳐버린 수란과 닭가슴살.

재료: 계랸2, 닭가슴살2, 후추, 우유, 발사믹 소스.

올리브,할라피뇨,바질페스토,토마토소스,머스타드.


조리 : 위에 있는 레시피처럼 닭가슴살을 오븐에 구으면 되는데 카레가루는 없어도 되고 있어도 되고.

수란은 잘 만들어서, 위에 발사믹 소스 뿌리면 끝.





재료 : 토마토1, 두부 반모, 올리브유 2스푼, 발사믹 소스.

올리브,바질페스토.


조리: 올리브유2스푼을 올린 팬에 작게 자른 두부를 태우듯이 굽는다.

두부를 건져내고 햄버거에 들어갈것처럼 자른 토마토를 그냥 구으면 끝.

위에 발사믹소스 조금 뿌려서 먹으면 좋다.




(이건 삶은계란이 실수한거같음)

재료 : 삶은계란, 양배추, 양파, 올리브유 3스푼, 발사믹소스, 후추.


조리 : 올리브유 3스푼을 두른 팬에 양배추를 넣고 숨이 죽을때까지 볶는다.

숨이 죽어갈때쯤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지면

삶은달걀을 잘게 썰어 같이 섞으면 끝.

기름은정말 올리브유 3스푼이면 끝.

위에 발사믹 소스를 함께하면 달달함이 올라와 맛있어짐 ㅎ




두부 샐러드.

재료: 두부 반모, 파프리카, 양상추, 올리브유2스푼, 발사믹 소스, 발사믹 식초.


조리 : 맨 첫 사진처럼 200도에 30분 두부를 구워두고, (냉장보관)

원하는 채소를넣은후

올리브유 2스푼, 발사믹 식초와 소스를 함께 뿌리면 끝.





글 올리기 민망할정도로 쉽거나 이상한것도 있지만ㅋㅋ

난 정말 맛있게 먹었다 ㅋㅋ 

 

또 요딴 이상한거 만들면 올려야짘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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