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A 바다. new port beach!말리부 비치도 생각했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생각했었지만, 뭐 일정도 짧고 아쉬움도 남겨둬야 그 아쉬움도 재미일거같아서-는 핑계- 조금 여유가지고 비행기 타기 전까지 친구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말리부비치는 아니더라도 미국 바다를 한번은 보고싶다는 생각에 바다보러가자고 졸랐다.뭐 운전 해볼까 하다가 친구 차고 보험도 없으니 운전은 친구몫 ㅋ ㅋㅋㅋ 한쪽 다리 올리고 여유롭게 운전해주심ㅋㅋ 뻥 뚫린 도로를 지나서, 바다 도착하기 전에. 친구가 잘가는 맥시칸 형,누나들이 많은 브리또집? 타코집? 을 갔다. 실내. 와일드한 느낌이 푹 든다. 왼쪽에 이렇게 더더욱 와일드한 고기들이 벌크로 쌓여있고ㅋㅋㅋㅋ 저 뒤에는 엄청난 솥에 엄청나게 뭔가가 튀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