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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유여행 #14. NewYork 일곱번째날. 구겐하임, 메트로폴리탄, 자연사 박물관, 페리

투야 2015. 4. 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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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은 거의 쉬다시피 하고, 없던 나이아가라를 가게되서 시간이 촉박해졌다.. ㅋㅋ 

 

그래서 시티패스 전부 쓰고 박물관, 미술관들을 전부 돌아볼 생각.
너무... 힘들었다..
혹시 사이에 비오는날 있으면 그때 박물관 가려고 아껴둔거였는데 

내가 있던 10일동안 너무 날씨가 좋아서 마지막까지 못갈뻔.. ㅋ

 

 

정말 일정을 잘못짠듯.

특히 메트로폴리탄이랑 자연사는 하루에 하나만 봐도 다 못볼 사이즈라...
급하게 봄.
 구겐하임 2시간.(11시~1시)
메트로폴리탄 3시간.(1시~ 4시)
자연사 1시간반(4시~5시반)

특히 자연사 박물관은 4시좀넘어서 들어갔는데 폐관이 5시반이였나 그랬음...
정말 많이 못봄.. 

구겐하임은 여유있었고,
 메트로폴리탄이랑 자연사는 반나절 생각하고 봐야할듯.

 

 

 

 

 

오늘도 나오면서 보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하늘이 살짝 우중충 해서 실내활동하기 좋은날 ㅋ(자기합리화 ㅋㅋ)

 

 

지하철로 이동후 마주친 구겐하임

생긴것도 소라같이 신기하게생긴 구겐하임 미술관.

 

 

돌면서 볼수 있게 전시되있음.

 

올라가면서 봐도 되지만,

엘리베이터 타고 꼭대기층부터 보면서 내려오는게 몸이 편함.. ㅋ

 

 

국제학생증 처음 써봄.. ㅋㅋ

 

 

 

 

 

내가 한창 조명이나 이런거에 빠져있었어서 이때 했던 전시가 빛을 이용한 전시가 많아서 재밌었다.

 

 

 

 

 

 

참여로 바뀌는 작품. 한조각 한조각 옮겨가면서 하는것.

사이트에 가보면 이런 참여할수있는 작품행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기사진 맨 밑에 따로 있는 문구를 보면 

금요일과 일요일 언제 한다고 나와있음 

 

 

만지면서 소리내는 모빌(?)

 

 

식수대도 이쁨. ㅋㅋ 

 

 

구겐하임을 빠져나와 메트로폴리탄 가는길에 마주친 쓰레기통.

디자인 신기함.. ㅋㅋ 

 

 

 

 

바로 근처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여기는 미국 역사관이였음. 그냥 건물 양식의 변화나 내부 양식변화정도.

 

 

한국관은 별로 뭐 없었던듯.

 

 

루브르에서도 그랬지만 거대한 사이즈의 그림들은 정말 대단한것같다.

 

 

 

 

 

 

 

미술하는학생들이 이렇게 그림연습하러 많이 오는듯.

 

 

 

이런 착시같은 작품도.

 

 

 

 

 

팝아트? 같은 작품도 있고.

 

 

반고흐 아저씨.

 

 

 

 

자리 잡고 앉아서 스케치하는사람들도 많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라서 한컷.

 

 

아프리카관이였나.
일부 관은 약탈의 흔적이 가득하기도 하다.


그리고메트로폴리탄 숨겨졌다면 숨겨진건데 맨 위층이 이렇게 테라스가 있다.

 

 

 

 

 

 

날 좋다.

 

메트로폴리탄을 나와서

센트럴파크를 건너면 자연사 박물관으로 갈수 있다.

 

 

아 진짜 날씨 좋다.

 

 

자연사박물관도 시티패스로~

 

 

뭐 별다른건 없고 이렇게 공룡이랑 커다란게 많다.

 

 

유명한 흰수염고래 (맞나? ㅋㅋ)

 

 

 

천년 살았던 나무였나.

 

 

대충 훑고 나옴.

 

 

 

 

 

 

박물관 뒤쪽에 쉑쉑이 있길래 허기진 배를 채우고.

 

아 진짜 또먹고싶다.

 

 

7시 페리까지 오늘은 스파르타한 일정!

 

 

7시 페리. 아슬아슬하게 6:40분에 티켓팅.

 

 

매표소.

 

 

 

핀들이 전부 사진찍었던 곳인데 바다에 있는 핀들 연결해보면 이 페리의 경로를 알 수 있다.
한시간 반정도 소요됬던걸로 기억.
탔던곳에서 내림.

 

페리 자리는 지정석이 아니라서 빨리가서 자리잡는게 중요하다.

 

앞쪽을 보고 오른쪽이 좋다. 밑에 사진들 보면 알겠지만 오른쪽에서 자유의 여신상도 나오고 하니까.

 

 

 

 

 

 

자유의 여신상이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오른쪽으로 몰린다.
높이 올린 카메라만 여신상을 볼수 있을정도.

 

이정도 가까이까지 이동.

 

 

 

 

 

해가 저물어가니 하나둘 불켜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다른불빛을 내뿜을때도 있다는걸 이때 알았음.ㅋ

 

그리고... 어제 예매한 버팔로행 버스.

명시되있는 탑승지역으로 가봤더니

 

 

이런건물이 있었음.
버스터미널같은건줄알고 달려갔는데 아님....
게다가 다 닫혀있고.

폰 보면서  위치를 찾아서 가봤더니...

 

 

 

건물은 개뿔. 이런거 딸랑 하나만.

 

 

빨간 핀중에 아래핀인데 정말...

 

 

이러고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우리도 몰라요 이러고 ㅋㅋ

버팔로 간다는 라인에서 무작정 기다리다보니 버스 도착.

 

 

이 버스도 몇자리 빼면 자리 배정되있는거 아니라서 얼른 타야함.

 

아... 하루종일 걸어다닌 피곤했던 날.

 

또. 8시간을 버스타고 이동해야하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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