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야

미스터 크린 마스터에서 명예훼손으로 글을 막아버렸다.(복구됨)

일상/열심히 내돈쓰기

평온한 어느 하루. 갑자기 나에게 온 메일.


음...? 


미스터 크린 마스터 라는 이사청소 업체에서 내 글을 명예훼손으로 삭제요청을 했다.


나야 정당히 금액을 지불하고 썼던 서비스인 만큼,






그래도 잘 된건 만족했다 이야기 하며, 예의를 지키며, 내가 느낀 그대로 가감없이 작성한 글인데,

 

응???


명예훼손이라니...??


다행히 복구 신청을 위한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고,

 메일 받은 당일 나는 복원 신청을 했다.



그리고 오늘 (7/14일)

... 신고처가 다음이었기에, 잘 쓰지 않는 다음 아이디로 신고를해서 였는지,

이제야 다음 메일을 확인한 나란사람....

.... 복원 신청을 한 당일, 6/12일 이런 메일이 와있었다... ㅠ


딱 한달 그리고 이틀이 지난시점이라

급하게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법적으로 30일이라 메일 확인 못한것에 대해서 우리가 해줄 수 없다,

글을 다시 올려도 상관없지만 업체에서 다시 제제를 하게되면 그때 다시 복원 신청을 하면 된다 라고 했다.


혹시나 명예훼손 관련 이슈로 이 글을 찾아오셨다면, 

티스토리에 복원 문의 보낼때 관리자 화면 캡쳐본을 꼭 함께 보내시길!!!

으엉.... ㅠ


나만 접근이 가능한 상황이고, 열심히 썼던 글이라 다시 올릴 예정.


티스토리랑 다음 연동 어떻게 하지... 

다음 메일 안쓰는데 다음에 비슷한 일 생기면 또 기억했다가 확인해야할듯하다.

불편하네 티스토리... ㅠ



내가 엄청나게 대단하거나 큰 블로그를 하는것도 아니고, 내돈으로 먹고 사고 한것들 모아놓는 블로그인데,

 이렇게 되니 이 업체는 긍정적인 리뷰만 남기고 이렇게 글을 다 지우려고 하는것 같아 보이기도...

대놓고 욕하는것도 아니고 아쉬운 부분 말했으면 서비스 질을 높이려고 해야지 이게 뭐람...



일단 다음에서 다시 올려도 된다고 했으니 다음 글은 이 글의 복사본이다(http://bak2ya.tistory.com/306).


글 쓰기에 참 재밌는 소재를 주셔서 감사하다.... 

복사본이 또 규제될지는 의문.


끝.






8월 15일 덧)

7월 14일에 올렸던 이 글은 이틀후인 16일 다시 미스터 크린 마스터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되었고,

복원 신청일인 7월 16일에서 30일이 지난 오늘

미스터크린마스터에서 명예훼손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지 다른 연락이 없었고, 블라인드가 해지되었다.


따로 메일이 오진 않고 30일 이내에 조치가 없다면 자동으로 변경되었다.






블로그를 하는 몇 지인들에게도 물어보니,

네이버는 복구 시스템이 없다는 말도 있고, 

불만섞인 후기가 삭제되거나 하면 블로그 지수가 떨어지기도 한다고(노출감소) 한다.


내가 내 돈 내고 받은 서비스, 먹은 음식들 등등에 대한 내 주관을 이야기하는건 매우 당연한것이고,

분명 그 주관 안에 불만이 있을순 있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그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진정성 담긴 피드백을 하는게 정상적인 대처라고 생각하는데,


부정적인 글은 명예훼손이든 뭐든 걸어서 지워버리려고만 한다면, 

그런 업체는 잘못된건 바꿀생각이 없다, 좋은 후기만 남긴다 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을거다.


모든 좋은 후기가 금전적 대가를 지불받고 쓰였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다.

당연히 사람이 하는건 좋을때가 있고 안좋을때가 있는건데... ㅎ


여튼, 이런 경험에 불만이 있는 사람이 많은데

혹시나 나의 이런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