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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벌 안써본 내가 구매한 [DJI 오즈모 모바일 2]

투야 2018. 5. 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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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으로 산거 내맘대로 리뷰하기.]


예쁜 브이로그를 찍고싶다 했는데,

유명한 회사에서 가격 저렴하게 나와요! 하는 소식에

덜컥 구매해버렸다. ㅋ


국내 출시한지도 모르고 배대지 통해서 구매... ㅋ


애플케어같은 워런티도 구매가능해서 그거까지 170$ 정도 준거같다.


쨘.


가로,세로로 다 찍을수 있다는걸 광고하는듯

앞 뒤쪽에 이렇게 가로 세로 의 그림이 있었고,



개봉하니 눈앞에 바로 설명서.


는 한국어 있는 설명서다.


그리고 쎄게 던져도 안부서질듯 한 느낌의 스티로폼(?) 케이스.


쨘. 구성은 단촐했다.

본품과 마이크로 USB 케이블. 끝.



엄지손가락 위치의 전원을 꾹 누르면 이렇게 전원과 배터리 LED가 표시되는데,


개봉 처음엔 충전이 제대로 안되있어서 충전을 일단 하고,


어플 받아서 실행.

블루투스로 연결되다보니 다른 연결선 필요없는건 좋음.ㅋ

다만, 가로모드일땐 폰 충전을 하면서 녹화를 할 수 가 없다... ㅠ


일단 써봤습니다.


영상을 잘 찍어본적이 없다보니 

잘 안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고양이 찍기에는 정말 좋은듯 하다. ㅋㅋ


다만, 출시 초반이라그런지 많은 부분에서 에러 발생.. 


짐벌을 처음 써보는 입장에서.

기계 힘으로 알아서 중심맞춰주는줄 알았더니 

어느정도 중심을 맞춰줘야 하는것도 몰라서 헤메고,


막상 구매하면 맨날 들고다니면서 쓸일이 많을것같았지만

 무겁고 크고 게다가 이상한 형태라서

정말 브이로그를 제대로 찍어야겠다 하지 않는이상 들고다니질 않게되니

사용감도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리뷰 욕구도 떨어진다... ㅋ


추천의사 : 관심있는사람에게는 있음.

 입문자거나 잘 모르는사람한테 추천은 항상 대기업이나 인지도 있는 기업 아니겠어? ㅎ

하지만 다른 제품들 비교해보는건 해야할듯.


재구매 의사 : 없음. 내 인생에 짐벌은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듯.




역시나 안하던짓 하려면 공부를 좀 하고 하던지, 아는사람이 있어서 물어본다음에 

제대로된걸 사야하는듯 하다.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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