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작은컴퓨터들/Audio

Sony SRS-XB20 사용기.

투야 2018. 4. 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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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처럼 검은동네의 지름알뜰게시판을 기웃거리던중.



이런걸 발견,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했는데,


소니면 음질 믿을만 하고, 엑스트라베이스에 작은 사이즈.

국내 최저가 검색해보니 11만원 중반.


 괜찮은 딜이길래 구매했다.


직배가 가능해서 4/2일 (한국시간 4/3 일) 구매,

4/8일 (한국시간 4/9일 ) 도착했다.


쨘.



박스를 개봉.


패키징은 간단했다.


열자마자 본품. 그리고 안쪽에 설명서등등이 있었는데,


이정도.


색상은 생각했던 블루보다 어두웠다


빨간색은 그냥 예쁜 빨간색.

음. 아이폰 정품 빨간케이스 색이였다.


상단에는 이렇게 전원을 포함한 여러 버튼이 있었는데, 


직관적이라 좋았다.


다만, 다음곡 선택 버튼이 없는건 아쉬움.



후면에는 공기통하는 구멍일까 아니면 다른 유닛하나일지 궁금한곳 하나와

충전단자, 리셋버튼, 3.5 유닛 단자가 있다.



연결 해봅니다. 



블루투스에서 SRS-XB20 이라고 뜨고,

연결 하게 되면,


소니뮤직센터를 설치하라고 한다.

굳이 설치 안해도 사용은 가능.



페어링 하게되면 이렇게 스피커의 색상과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앱이 뜨고,



설정 탭에서는이런걸 설정 할 수 있다.

일루미네이션은 3종류가 있었고,

별다른 설정은 없었다. 사운드 설정도 기기에 있는 Extra bass 설정뿐.


소리는 좋았다. (에어팟, 이어팟 사운드정도면 만족하는 귀)

엑스트라 베이스 설정했을때는 베이스는 엄청 커지는게 만족스러웠지만, 

하이에서 너무 찢는 느낌이 들어 약간 아쉬운정도.

그리고 작은 사이즈 인데도 대단한 음량. 하나가지고 원룸 하나는 가득 채울정도라 미니 스피커이면서도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자랑하는 그룹화 기능.


두개의 스피커를 연결하고 한 스피커 탭에서 [다른 스피커와 그룹화] 를 누르면 되는데, 


두근두근...



실패....



그리고 이꼴이 된다...


뭐가 얽히고 설키고 에러가 많이 나고 한번 재생도 실패 ㅠ



좋은 스피커 이지만.

두개 묶어서 재생 해보려고 했더니 실패 ㅠ


사운드 좋고 휴대성 좋고.

디자인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고.


다만.

 충전하면서 음악 재생이 안된다 (전원 켜고 충전 불가능)...

상당히 아쉬운 부분.


하나일때 많이 만족,

두개일때는 불만족.


다른사람에게 추천의사 있음.

단, 가격이 $40 대 일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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