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맛 모르는 투야의 와인 기록]
와인이 뭔지 알아가려고 하는중인,
술을 즐기는입장에서 작성하는 와인기록.
030. Petites Folies 2014
(쁘띠폴리 2014.)
내가 하도 이탈리아 와인만 좋아하다보니
스펙트럼이 좀 좁기도 하고..(아직 이탈리아 정복도 아니지만 ㅋㅋ)
데일리 한정 이탈리아로 좁히면 뭐... 거의 피치니 메모로밖에 없어서 난감하단 이야기를
이마트 매니저님과 도란도란 하다가
이녀석도 메모로처럼 데일리로 잘나간다고 해서 구매했다.
쁘띠폴리. 프랑스.
http://www.shinsegae-lnb.com/product/wineView?id=422
시선강탈하시는 누님 ㅎ
두병째에 같이 마시던 친구가 오 몸매좋은언니 부럽다고
나도 이런몸 같고싶다면서 ㅋㅋ
첫 느낌은
어 뭐야 왜이렇게 달아? 였다.
꽃계열의 향이 났고.
혀를 크게 자극하는 탄닌도 없이.
마치 포도쥬스를 마시는듯한 느낌처럼 쑥쑥 넘어갔다.
엥 이거 그냥 쥬스아니야? 하려던 찰나에
끝에 적당한 탄닌감이 스쳐지나가서 재밌기도 하고.
시간지나면서 탄닌감이 올라와서 좋은 느낌을 준다.ㅎ
달달한 와인만 찾다가
아 너무 달달하기만 한거 싫어 하는사람들한테 추천할만한 와인!
즉
초심자에게 추천할만한 와인이다 ㅎ
데일리 와인으로도 굿굿 ㅎ
아 요즘은 운동하느라 데일리를 못하니 아쉽 ㅠ
세병째 구매했는데, 엄마도 좋아하시고, 친한 동생님도 좋아하시니 어느정도 성공.ㅋ
앞으로 이마트 들릴때마다 계속 구매할듯 하다.ㅎ
이날은 밤 11시에 떡볶이가 땡겨서 GS에서 조스떡볶이와 편육을 사와서 와인에 ㅋㅋ
은근히 어울린다 ㅋㅋ
+2015 빈티지도 맛있음. 더더욱 초심자에게 추천할만한 와인이 됬다 ㅋ
빈티지 떠나서 7병정도 구매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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