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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작은컴퓨터들/주변기기 56

MX Anywhere 2S (옴차 10M)무소음 개조기 + 3개월 사용기

앞글 : MX Anywhere 2S 분해기 * 마우스 스위치 작동 방식은 뇌피셜이니 참고만. 우리가 마우스 버튼에 힘을 가하면, 클릭위치에 적당한 힘이 가해지고, 스프링이 어느정도 버티다가 "부딪히는곳" 이라고 표시한 전극에 힘을 받고있던 구리판이 내려가 닿으면서 신호를 전달하게 된다. 클릭 소리가 나는 원인은 이렇게 접점에 닿는 순간과 원상복구 될때 이 구리판의 스프링 뒤쪽에 있는 평평한 면이 접점(부딪히는곳)과 부딪히면서 딸,깍 소리가 나게된다. 따라서, 접점 주변의 소리 근원지에 차음 작업을 해준다면 마우스 클릭소리를 없앨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옴론 스위치가 많이 쓰이다보니 스위치를 개조해서 무음, 저소음 스위치로 만드려는 시도는 아주 예전부터 있었는데, 무소음 스위치로 바꾸는 방법을 제외하고 ww..

MX Anywhere 2s 분해기

MX Anywhere 2S 클릭소리가 너무 크고 거슬려서, 해결해보고자 분해를 해봤다. 분해된 사진이 있으면 참고해보려고 했는데 2는 있는데 2S는 없어서 무작정 작업 진행. 하단에 고무(?) 를 떼보면 이렇게 네군데 홈이 있다. 간단하게 + 드라이버로 제거 가능. 드라이버 네개를 제거하면 이렇게 상판과 하판이 쉽게 분해된다. 다만 상판 엉덩이쪽에 이렇게 걸리는곳이 하나 있으니 이쪽만 조심해서 분해하면 된다. 사용하다보면 무한휠이 잘 안될때가 있었는데, 이 안쪽에 이렇게 먼지가 쌓여서 그런거였다. 포스트잇같은 얇은 종이나 블로워를 써서 이 먼지만 빼주면 언제그랬냐는듯 잘 돌아간다. 스위치는 10M 옴론 차이나. 이렇게 뒤쪽을 들어보면 쉽게 빠진다. 스위치가 고장이거나 더블클릭 이슈가 있는경우, 스위치를 ..

샤오미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가 하나 더 필요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 많아지니 무선 충전이 가능한 제품을 찾았고 만듦새 괜찮은 샤오미 제품을 구매. 봉인 씰 있다. 구성품은 간단. USB A to C 짧은 케이블 하나와 설명서, 본체가 끝. 아래쪽 씰을 뜯으면 A 타입 하나와 C타입 하나가 보인다. 이게 끝. C 단자로 보조배터리를 충전시 18~19W로 입력되고, 맥북을 보조 배터리로 충전할때는 9V 2.0A 의 18W 로 충전, A 타입에 갤럭시 탭을 연결해서 충전시도 14W 정도로 잘 충전되고, C 타입 충전시에도 비슷. 단, 같은 상황이라도 무선충전과 유선충전을 함께 할때는 무선충전만큼 출력이 떨어졌다. 추가로, 배터리를 충전함과 동시에 무선 충전이 가능해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거나 하나만 두..

UM2 GaN USB PD 65W 충전기 사용기.

맥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외부에서는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하지 않기에, 96w 출력이 나오지 않더라도 적당한 성능을 낼 수 있는 PD 충전기가 필요했다. 마침 GaN PD충전기에 눈독을 들이던중, 이런 제품을 발견, 작은 충전기를 아마존에서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대충 $30에 배송비 포함하면 거의 4만원 가량 될테니, 220v 단자 있는제품에 4만2천원이면 괜찮은듯 했다. * 글 쓰면서 발견한건데, 네이버에 아임커머스 공식 스토어가 있는데 36900/무배에 구매가능. 쿠폰 없을때는 여기서 구매하는게 좋다. 지마켓에 설 쿠폰도 있겠다 바로 구매했다. 할인쿠폰으로 3만2천원에 무료배송으로 구매. ㄱㅇㄷ 박스. 박스도 생각보다 작았다. 박스 안에는 아주 약간의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안에 이 본품 하나만 있..

d34 멀티포트 사용기. (맥북, 스위치, 덱스)

맥북이 USB C 타입슬롯만 사용하는 시대가 오면서 다양한 멀티포트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여러 제품이 있긴 했지만, 딱히 맘에 드는 제품은 없었고, 특히 87W 입력을 받는 15인치 맥북프로 모델에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애플 정품 USB-C Digital AV Multiport 어댑터 의 경우에도 전원 입력은 55W 밖에 되지 않았기에 사용하지 않던중 이 제품을 발견하게되었다. 처음에는 스위치를 모니터 연결하는데도 호환된다는 말에 관심이 갔는데,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어댑터를 통해 전원 충전시에도 87W로 충전이 가능하단말에(맥북 정품 어댑터 사용) 몇가지 물어보고 바로 구매했다. 쨘. 다른 멀티포트 어댑터와 포장은 비슷. 내용물은 아주 간단했다. 본품과 설명서. 본품은 맥북의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과 꽤..

페이유 빔블 2 사용기.

지난번에 DJI 오즈모 모바일 2 를 사서, 여기저기 잘 사용할거라 생각했었는데 안쓰고있다가 팔아버렸고, 이번에 여행을 가게되면서 여행 기록을 영상으로도 남남기고싶어 다른 짐벌을 찾던중 빔블 2 를 발견, 중고나라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국내 정발 제품 13만원에 구매. 국내 정발 제품은 해외구매 제품과 동일한 박스에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다. 박스를 열면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이런 가방이 있고, 가방을 열면이렇게 구성품들이 있다. 중고제품이라 새제품과는 약간 다른 모습일수도. 구성품으로는 본체, 거치중 충전 케이블, Micro USB 케이블, 설명서등과 국내 워런티 카드가 있다. 추가로, 어디서도 못구하는 (아마?) 한쪽은 Micro5pin , 한쪽은 여러 젠더로 된 케이블이 있는데, 이건 이쪽에 Micr..

애플워치4 픽업성공! @오사카 신사이바시 애플스토어

이번에 여자친구와 함께 오사카를 가게되었는데,아직 한국에 출시하지 않은 애플워치 시리즈4 를 구매하고싶었다. 이번 애플워치4 는 화면도 커지고 두께도 얇아지면서 이전 모델에 비해 예뻐지기도 했고, 심전도 기능뿐만 아니라, 넘어짐 감지등의 건강에 더욱 초점을 둔 제품이 되어 아끼는 사람에게 채워주고싶은 시계였기에,같이 커플로 구매하고싶었다. 일본 애플스토어에서 각 지점에 재고가 있는 경우 픽업을 예약할 수 있었고,일본 애플스토어 홈페이지를 여행출발 보름 전부터 기웃거리며 구매하고싶은 제품을 픽업 할 수 있는지 지켜보았고, 9/27일 일단 한개 있길래 주문성공. 일본 애플스토어 픽업은 +7일(일주일) 안에 픽업을 하면 되는거였다. 다만 내가 일본 도착이 5일이였기에, 이 주문은 취소하고 수십번 일본 애플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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