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나홀로 여행기

미국 자유여행 #10. NewYork 셋째날. 첼시마켓, 워싱턴 스퀘어 파크, 소호거리, 911memorial, wall st, 라이온킹.

투야 2015. 4. 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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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튼에서 여행계획을 짜면서 어떻게 짜면 좋을까 하다가, 


이렇게 길쭉하게 생겼길래, 위 중간 아래로 나눠서 계획을 짰다.


그리고 가서 알았던거는 그렇게 이곳이 크지 않다는점과.

지하철은 세로로, 버스는 가로로 이동한다는점.


그렇게 크지 않아서... 첫날 생각보다 많은걸 보고나서는 

하루하루 큼지막한거 하나씩 집어넣고 일정수정.


여튼 샛쨔날은 이렇게 계획을 짰다.



내가 있는 33번가에서 첼시마켓까지 가려면 이렇게, 14st -유니온스퀘어 역에서 환승해서 8av 14st 역까지 가면됨.



나가려던 찰나에 같은 숙소에 머물던 형에게 첩보를 입수. 

유니온스퀘어 근처에 괜찮은 구제 마켓이 있다고.

그래서 그냥 유니온스퀘어에서 내렸다.



유니온스퀘어 역에서 딱 한블록.




뉴욕은 언제나 공사중. 어딜 내리든 항상 공사를 하고있는것같다 ㅋㅋ 



도착하니 외부부터 딱 맘에 든다 ㅎ 비콘스 클로짓. 



근데... 남성복은 별로 없고 대부분 내가 입지 못하는것들,...

그래도 아쉬운마음에 이것저것 보긴했는데 뭐 적당히 독특한 제품도 있다.


그냥 대충 훓어보고 나옴...

아쉽아쉽.. 

뭐 한국도 그렇지만 남성복은 별로 없는거같음...


그렇게 첼시마켓으로 향했다.


식재료가 많다고 들었어서 기대하면서 나온김에 걸어갔다.



지나다보니 저 멀리 좀있다갈 월드 트레이드 센터도 보임ㅋ




 이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첼시마켓이다 ㅎ



첼시마켓~~~



입구.



입점 브랜드? 인듯함.



이렇게 어떤게 있는지 써져있다.



중간에 안내데스크가 있고 이거 지나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일반인에게 오픈된건 1층뿐인듯.

물어봤더니 위층으론 못간다고.



저때도 잘은 모르지만 한참 와인에 맛들여가고있을때였는데 눈앞에 와인매장이 뙇!!



아 그냥 많으니까 좋음.ㅋㅋ



케익.




저때 막 저거 나왔을땐데 귀여웠다 ㅋㅋ 판매용인지 디피용인지는 잘 모르겠음..



진짜 진짜 정말 정말 좋았던곳. 내가 좀 더 알았다면 정말 여기서 반나절은 있었을거같음.ㅋ



뭔가 비주얼은 라면스프... ㅋ



많고 많다.





아.. 내가 식재료 공부 좀 더해서 아는게 많아지면 정말 더 가고싶을거같다.




첼시마켓이 식재료만 파는게 아니라 거기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요리도 어느정도 있다.



지나다가보니 보인 한국식당. 앞에 한국사람도 있었던거같다.



#Mokbar ㅋㅋㅋ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식기류도 판매한다. 

뭐 다 좋은건 아니고 메이드인 차이나가 많다.

그래도 이쁜거도 좀 있긴 하다.



!!! 레오니다스!! 예전에 명동에서 한번 가봤다가 거기서 파는 레몬껍질 절임으로 만든 초콜릿에 반했었는데

 왠지 수입이 안된다고 해서 못먹고 있었는데 그거 찾으려고 들어감ㅋㅋ 



...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 .없음... 

물어봤는데도 아 그거 아는데 안들어와요~ 그러셨음.




소스파는매장.


내가 하는 요리가 소스가 좋아서 맛이 괜찮게 나오는게 상당수라. 정말 소스를 좋아하는데

정말 반가웠다.



한국식 양념 ㅋㅋ 



이거 오른쪽 발사믹 식초를 샀는데 점도도 좋고 맛도 좋다. 신맛보다 단맛이 강한. 

20불 정도로 기억.

(... 한국에서 구하고싶은데 안파는듯...)




이런저런 음식 파는데 가격이 좀 있었다.





그리고 해산물 매장.

상당히 넓고 많은 종류의 아이들이 있었다.





그리고 첼시마켓의 꽃! 랍스터!!!!!

이지만... 나는 해산물을 못먹으니.. 패스........

아 ... 먹어보고싶지만 못먹는게 아쉬움...


이때 배고파서.. 먹을거 찾으러 다님.. ㅋㅋ



그래. 미국은 고기지 하면서 발견하고 기뻐한 집 ㅋㅋ 





이렇게 고기를 판다.

아. 여기에선 이걸 해주는게 아니라 따로 밀을 제공.




그날 메뉴판.



치킨 반마리와 맥앤치즈. 아... 사진으로 정말 작게나오는데 진짜 많았다.


내가 양이 적은것도 아닌데 좀 남겼으니 ... ㅋ




지나가다보니 커피 판매하는곳이 있어서 한잔 하면서 밖으로 나옴.


이제 워싱턴 스퀘어 파크로.



지나가다 보면 항상 있는 애플 스토어.


맨하튼에는 이렇게 많은데 왜 한국엔 없는거니... ㅠ



이렇게 3층이나....



지나가는길에 농구하길래 봤는데



그냥 풍경이 영화에서 보던거같았다. ㅋㅋ 생동감 넘침 ㅋㅋ 





슬슬 걸으면서 도착 ㅎ



항상 공원 보면 느끼는거지만 정말 가족적이고 여유롭다.



이렇게 테이블엔 체스판이 있는데 홈리스들이 한판하고 가라고 한다 ㅋㅋ

뭔가 삥뜯길거같아서 도망감ㅋㅋㅋ 



진입하는데 트리오 느낌의 재즈가 들리길래 봤는데 아 너무 좋았다.



뮤지션들이 즐거운거 보이면 덩달아 나도 즐겁다 ㅎ


다 하시곤 자기들 앨범홍보도 하시고 ㅎ







센터로 들어오니 다들 여유롭다.


1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애들이 분수들어가서 열심히 놀고있고.




낙서들 ㅎ 재밌다 ㅋㅋ 



모 사이트에서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워싱턴이라고 소개했었는데... ㅋㅋ 

안가봤으면 모를뻔.. ㅋㅋ 




저쪽에서는 재즈였는데 이쪽으로 오니 흑형의 비트가 ㅋㅋㅋ


재밌다 ㅋㅋ 



워싱턴 스퀘어 파크 바로 옆에 뉴욕대가 있는데 뉴욕대를 지나면 바로 소호거리로 갈 수 있다.

(저 핀들은 사진찍은곳들이 기록되는.. ㅎ)



뉴욕대. 뭐 그리 볼건 없었던듯.



날이 더워서 음료수를 사러 들어간곳에서 마주친 촬영현장.



신기신기 ㅋㅋ 

저 아재들도 뭐찍나 신기신기 ㅋㅋ 



아.. 미쿡 좋은것중에 하나가 음료수가 너무 많다.. ㅋㅋ 진짴ㅋ 다 먹어보고싶지만 아..안됨.. ㅋ



The Gateway To SOHO



그냥... 강남정도로 사람 많고 삼청동이랑 명동, 가로수길을 섞어둔것같은 느낌...



다른 여행기 보면 이것저것 많은것같았지만... 날도 덥고 그냥... 대충 보다가 나왔다.



그렇게 911memorial 있는곳으로.



... ㅋㅋㅋ 

지하철 나오니 또 공사중이다 ㅋㅋ 



뭐 이런거 만든다는데 다 만들어졌을래나 ㅎ



월드트레이드 센터. 

높음.



아 또 공사...



뭐 이거 지나면 보이는.



911 Memorial.


건물이 있던 그 자리 그대로 그때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만든곳.

여러 의미로 대단한것같다.



특히 지나가다보면 종종 이렇게 이름에 꽃이 있는데 그건 이 사람의 생일이라고 한다.




911에서 좀더 내려오면,



이름만 들어보고 표지판 사진도 많이 봤던 그 월스트릿을 볼 수 있다.



뱅크오브 뉴욕.



황소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빌딩숲 사이에 나무를 찾아도 되고,

그냥 사람들 많이 몰려있으면 가보면.



이렇게 쉽게 찾을 수 있다.



내얼굴은 좀 부끄러우니까 지우고 ㅋㅋ 



황소 불알을 만지면 돈이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사람들은 여기서 열심히 만지면서 사진을 찍는다.


그때문에 불알은 반짝반짝 ㅋㅋ 


좀 더 내려오면 배터리 파크로 갈 수 있다.



뭐 그리 독특한건 없고, 


배터리파크에서 자유의 여신상이 가까워서 잘 보인다.




나중에 페리 탈거지만 그래도 뉴욕와서 처음본 자유의 여신상.


라이온킹이 시작하는 8시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있었기에

쇼ㅑ핑~


가격 저렴하기로 유명한 센츄리 21


각 지점마다 들어오는제품에 차이가 있어서

다 가봐도 좋다.



종류가 아니라 dp도 그냥 이렇게가 끝이다 사이즈별로 나눠진.





가격은 이정도.



적당히 둘러보다가 언더웨어 몇개 사고 타임스스퀘어로.



일반인 참여하는 아트웍이 진행중인데 좀 신기했다. ㅋㅋ 



(http://www.timessquarenyc.org/times-square-arts/projects/midnight-moment/storming-times-square/index.aspx)

아트웍 궁금해서 찾아본곳. 이거 실제로 못봐서 아쉬움...




좀있다 보게될 라이온킹을 하는 극장!! 

전용극장이라 라이온킹 극장이라고 부르면 될듯. ㅋㅋ 



아 두근두근 ㅋㅋ 



티켓예매는 티켓마스터에서 했다.

그때 가격이 이정도.



이렇게 좌석선택이 가능해서 티켓마스터에서 구매.

좌석은 2층 코너제외한 두번째열.




예매하면 이렇게 티켓이 오는데

프린트 해둬야한다.



극장 위치는 알아뒀으니 뒤로 나와서 좀 더 돌아다녔다.

타임스스퀘어 뒤쪽에도 쉑쉑이 있음!! 굿굿 ㅋㅋ 



맘마미아 전용관도 보이고.



한국에서 정말 너무 재밌게 봤던 시카고기에. 어디있는지꼭 가보고싶었던곳!


그냥 옆에 있다는거만 봐도 좋다 ㅋㅋ 



카페베네... ㅋㅋ 뭔가 한국의 진출 이란 느낌보다 그냥 반가운 느낌ㅋ



일하는분들이 한국분은 아니고 ㅎ 뭔가 익숙한 복장인데 동양인이 아니라서 신기함.. ㅋㅋ 



뒤쪽 에 소방서도 신기함.. ㅋㅋ 



돌아다니다 보니 입장시간 이 다 되서 입장 ㅎ


1충에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뒤로 보이는 사자얼굴 ㅋ 정말 크다.



안내를 받아 입구 입장.



자리는 이정도에서 정말 좋았다.



시작전에 타악기 소리 들리는데 옆에서 이렇게 공연준비하는것도 보임.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지 못하는데 공연은 보고싶었고. 내용을 어느정도 아는 라이온킹이 괜찮겠다 생각들어서 선택했는데.

정말 잘 선택한듯 하다.


처음에 

마~ 즈 벤냐~~ 발발이 치와와~~ 하는 그 노래로 시작하는데 정말 감동적임.


너무 너무 좋았던 공연.


그렇게 오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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