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나홀로 여행기

미국 자유여행 #9. NewYork 둘째날. Sex and the city tour , Apple Store, Chipotle

투야 2015. 3. 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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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계기로 섹스엔더시티 라는드라마를 좋아하게되었다.

그래서 뉴욕을 가면 투어를 가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고

열심히 구글링해서 예약까지 성공.

내역은 여기.

 

 

Sex and the City Hotspots 라는 투어를 했다.

결제를 끝내면 이런 메일이 오는데 여기 만나는 장소, 정보가 있다.

 

11시에 만나서 대략 3.5시간.

만나는 장소는 센트럴파크가 시작되는 5th ave, 58,59st.

 

 

플라자호텔도 있고, 애플스토어도 있겠다 넉넉히 10시에 도착했다.

 

 

나 이거 사진으로만 봤는데 왕 이쁨 ㅋ


 

반대쪽에 비치는 플라자호텔.


가운데 계단타고 내려가면 이렇게 되있다.


맥프로오오오오오

 

그냥 적당히 구경하다 올라왔음.


 

 

플라자호텔 앞에 있는 이 분수!

뭐 섹스엔더시티 봤던 사람이면 말안해도 ㅎ


 

뭐 타야하는지 모른다면 이런버스가 돌아다니고.


 

만날시간되면 이렇게 거의 여자분들밖에 없는 줄이 있으니

섹스엔더시티 라인 맞냐고 물어보고 서있으면 된다.

(남자만 온건 나뿐.. 나 말고 남자 둘있었는데 여친이랑오심ㅋ)

 

이제 버스탑승 ㅎ 으흫 ㅎ

 

자리에 앉으면 이게 있음.


 

이렇게 영상 보여주는것도 있어서 안본지 오래되서 잊어버렸던 부분도 상기시켜주고 했다.


리스트.


참 반가운 오랜만에 보는 오프닝 ㅎ

 

 

 


 

여긴 뭔지 모르겠다...

 

여긴 성인용품점 ㅎ

 

들어가볼까 하다가 말았... ㅋ

 

지나가다 여기서 내림. 캐리 그 뭐지 결혼할때 거기였나 그랬음.

 

 

아.. 기억안나.

 

아 바로옆이 첼시마켓이라 혹시 혼자 찾아다닐 생각하면 첼시마켓 올때 보면 됨

 

근데 혼자오면 안에 못들어감.. ㅋ

 

 

우린 안에들어가서 사진 찍고.

 

여긴데 여기. 빅이 생각나는 여기. 언제 무슨화였는지는 기억 못하니까.. 패스.


 

그리고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를 온다!! 컵케익가게!!

 요 근처에 캐리 집이 있음.







 

실내. 바나나뭐었는데 그게 맛있었음.

아 그리고 여기 누군가 이 글을 볼 사람들을 위한 지도.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를 따라서 가면 옆집이랑 똑같은데

계단에 앉지말아라 이런거 붙어있는 집이 있음.


 

여.기.가.

극중 캐리 브래드쇼 집앞 계단.

 


 

ㅎㅎ

 

그리고 돌아가보면 이렇게

가이드 누나가 컵케익을 들고 기다리고있다.


 

take one.


 

이를 녹이는 단맛이다. 무슨....

설탕씹는것같기도 하고

달콤함이 아니라 단맛... ㅋ


 

I♥NY 티를 맞춰입으시고 오신 네분, 너무 이쁘심.ㅋ


 

그러다가 코스모폴리탄을 마시러옴.

 


 

 

느낌 좋다.

 

한잔에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남.

그냥막 만들어서 올리는데. 맛없음...

 

그래도 그냥 분위기니까 한잔 ㅎ

 

사진 사진.

 

아 정말

너무 러블리 하다고 부럽다고 사진 찍어도 되요? 하고 찍음 ㅎ

 

그러고 나서 일정이 끝남.

 

성우같아서 가만히 듣고있으면 사라제시카파커랑 목소리 비슷하셨던 가이드 누나 ㅎ

 

섹시함.ㅋ

 

내려주는건 여기 내려줌.

 

몇일 일정 빡빡하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첫날 타임스퀘어도 보고.

그냥 미국돼지가 되자. 뒹굴뒹굴 해야지 하고

 

그냥 돌아옴.

 

그리고 미국살던 친구가 꼭 가보라고 하던 치폴리가 숙소 옆에 있어서 감.

이것도 첫날 같이 놀았던 친구랑 같이ㅋ

 

→→→→

이쪽방향으로가면서

1. 먹을 타입 선택.

2. 고기선택

3. 안에 들어갈거 선택

4. 소스랑 안에 더 넣을거 선택

하면됨.

뭔지 모르겠으면 유리건너로 보이니까

This one 만 외치면됨.ㅋㅋ

 

이건 ... 브리또....ㅋㅋㅋㅋ

그. 마트가면 1.8리터짜리 콜라 그거랑 지름이 같다고 생각하면됨 ㅋㅋ

진짜 대박ㅋㅋㅋ

 

이거는 숟가락으로 먹을 수 있게 볼로 되있는거.

볶음밥같은 느낌에 이것도 괜찮다.

 

둘다 싹 비우고.



숙소 들어와서 뒹굴뒹굴.

 

이다음에 술도 한잔 했음. ㅎ

 

그렇게 두번째날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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