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와인

[와인] 뱅상 르구 피노누아 2013. (Vincent legou Bourgogne Hautes-Cotes de Nuits 2013)

투야 2016. 12. 2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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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맛 모르는 투야의 와인 기록]


와인이 뭔지 알아가려고 하는중인,

술을 즐기는입장에서 작성하는 와인기록.


027.   Vincent legou Bourgogne Hautes-Cotes de Nuits 2013.

(벵상 르구 부르고뉴 고 꼬뜨 뒤 뉘(루즈) 2013.)



구매한지는 2개월쯤 된것같다. 


가을이 오기 기다리던 여름날에 시원한 피노누아를 먹고싶어서 구매했던녀석.





레드니까 괜찮겠지 하고 삼겹살에 먹음 ㅋㅋ

이 가게에서 나만 와인마시고있음 ㅋㅋㅋㅋㅋ





짙은 검은색에 가까운 빛으로 보이는데

거의 체리빛이랑 비슷한 느낌이였다.



음용온도는 약 13~15도 정도.


한모금.


가벼운 바디감.

거의 물같았다.

맛, 향보다 바디감이 먼저 느껴져서 아 이거 그냥 밍밍한가보다 했는데,

이어져 오는 체리,딸기 계열의 깨끗한 느낌!


탄닌은 거의 없다싶이 했다.


적당한 바디감 있는 녀석들처럼 입에 여운처럼 남지 않아서 좋은느낌.





역시나 한병 다마셨는데,

가벼운 느낌임에도 마스크변화는 거의 없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당히 탄닌이 올라왔다.





체리, 딸기의 느낌과 가벼운 바디감으로 신선한 느낌을 받고싶다면 이녀석 좋을것같다.


나중에 이 느낌을 받고싶을때 마실 와인으로 낙점 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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