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맛 모르는 투야의 와인 기록] 와인이 뭔지 알아가려고 하는중이라술을 즐기는입장에서 작성하는 와인기록. 001. Piccini Memoro (피치니 메모로) 제작년 이맘때쯤, 용인에서 수원까지 차를 몰고 통학을 했는데,운전을 하다보니 음주운전은 안되서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술을 많이 마시지도 못하는 안타까움을 안고 지내고 있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집으로 돌아오던길에 여느때처럼 장을 보러 이마트를 들려 카트를 끌고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던중 마주친 와인코너. 혹했다. 괜찮은 도수에 달달하면서 부드럽게 취하기 좋은. 그때까지 살면서 마셔본 와인이라곤 그냥 달달하거나 스파클링이 있는 와인들. 달달하고 적당히 도수 있는 제품으로 와인매장 매니저분께 추천을 받고. 그날은 달달하게 취기가 올라 편안하게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