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작은컴퓨터들/주변기기

필립스 휴와 비슷한 샤오미 yeelight 전구.

투야 2018. 5. 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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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으로산거 내맘대로 리뷰하기]

필립스 휴 라고, 전구 색이 바뀌고, 

전원 켜고 끄는것도 폰으로 할 수 있고 하는게 있다.


그걸 항상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기본 가격이 너무 높고 중계기(?) 를 추가로 설치해야하는게 불편해서 구매않고있던중에,


샤오미 스마트 전구라는 Yeelight 전구를 발견했다.


중계기도 없고, 기존 집안의 와이파이 기기를 이용하여 연결되는 형태에다,

가격도 2만원대 여서 휴 대비 상당히 저렴! 

(가격 확인하러 알리 들어가봤더니 신형이 출시됨... 600루멘 밝기에서 800루멘 밝기로. )

제품 포장은 매우 단순하다.

이게 끝.


개봉 해도 이게 전부라 따로 할말이 없다.

종이로 된 설명서가 있긴 함.


앱스토어에 Yeelight 라고 검색을 하면 

Yeelight 앱과 Mi Home 앱이 보인다.

둘 다 사용가능한데, 다른 샤오미 제품을 사용한다면

이렇게 Mi Home 어플로 일괄 컨트롤 하는것도 편하다.

기능이나 컨트롤은 개인적으로 Yeelight 어플이 더 나은듯 했다.




 

Yeelight는 필립스 휴 처럼 브릿지에 연결되는게 아니라,

집의 2.4Ghz 대역의 와이파이를 통해 직접 서버에 연결,

서버에 연결된 제품이 어플에 등록되면 그걸 내 폰에서 컨트롤 하는 방식.


여튼, 어플에서 가이드대로 제품을 등록하고 연결하면


이렇게 연결된 전구가 뜬다.


여러 기본으로 저장된 앱들도 있고,


뭘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도 있다.



커스텀 설정도 저장가능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



이렇게 아늑한 불빛에서,


 

쨘.

가끔 이런 분위기를 만들수도 있고 ㅎ




여러개를 한곳에 모아둔다면,



이런 평범한 주방등이,



이렇게 신호등 사탕색으로 바뀌기도 한다.ㅎ





초반에 재밌지만 나중에 색 바꾸는게 흥미 잃게되서 단색으로 쓰긴 하는데,


가끔 색 바꾸고싶을때 정말 편해서 잘 사용하는중이다 ㅎ 



재구매 의사 : 있음.

추천의사 : 매우 추천함.



이제 신형 구매하러 가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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