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나홀로 여행기

미국 자유여행 #5. LA 마지막날과 Vegas 첫날.

투야 2014. 10. 1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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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 바다. new port beach!

말리부 비치도 생각했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생각했었지만,
 뭐 일정도 짧고 아쉬움도 남겨둬야 그 아쉬움도 재미일거같아서-는 핑계- 

조금 여유가지고 비행기 타기 전까지 친구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말리부비치는 아니더라도 미국 바다를 한번은 보고싶다는 생각에 바다보러가자고 졸랐다.

뭐 운전 해볼까 하다가 친구 차고 보험도 없으니 운전은 친구몫 ㅋ


ㅋㅋㅋ 한쪽 다리 올리고 여유롭게 운전해주심ㅋㅋ


뻥 뚫린 도로를 지나서, 바다 도착하기 전에.



친구가 잘가는 맥시칸 형,누나들이 많은 브리또집? 타코집? 을 갔다.



실내. 와일드한 느낌이 푹 든다.



왼쪽에 이렇게 더더욱 와일드한 고기들이 벌크로 쌓여있고ㅋㅋㅋㅋ



저 뒤에는 엄청난 솥에 엄청나게 뭔가가 튀겨지고 있음.



주문하면 되게 와일드 하게 만들어주신다 ㅋㅋ 


정말 와일드 하다. ㅋ


짠.주문한거 나옴.



열어보면 포장도 와일드 하다.



친구가 사준거라 얼만지는 기억안나는데 엄청 짰던걸로 기억.
 항상 미국음식은 좀 짠데 그것보단 덜짬. 괜찮았음.


고기가 듬뿍하다.



아무튼 그렇게 배 채우고 바다 도착.


오른쪽이 더 이쁜데 그쪽 사진이 없다. ㅎ



여기. 이번 여행중 한국사람이 아예 없는곳은 여기가 처음이였던것같다.



여유로운 분위기.


이쪽이 부자동네라서 이런것도 있다.

ㅋㅋㅋㅋㅋㅋ



부자동네라서 역시 ㅎ 



여기 와서 쇼핑도 하고 



2. LA ㅃㅇ! Vegas ㅎㅇ!

다시 LAX공항까지 태워다줬다.

심사할때 확인 다 하고 물통 버리고. 이것도 오래걸린다.

버진아메리카 25$ 수화물 비용 추가로 내야함.



또, 내가 탈 비행기. 버진 아메리카를 이용했다.



인테리어 조명색도 맘에 든다.




날기 직전에 이 영상을 켜주는데 예전에 이슈됬던 영상이다. 
좋음 ㅎ 이 영상 본다고 버진아메리카 한번 타는것도 좋을듯 ㅋㅋ



이거 끝나면 이륙해있다.



LAX 에서 바다쪽으로 이륙해서 한바퀴 돌아서 Vegas 로 이동.



베가스 공항이 보인다.  
공항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두시간 반정도.


웰컴투 라스베가스!



베가스 수화물 찾는곳이 복잡한데 이거 따라가면 된다 걱정노,



가는길에 이런 모노레일이 보이는데 이거 타는게 맞음.

타고 와서 천천히 내려오면 출구 바로 앞에 여기가 보임.


여기서 짐 찾고 눈만돌리면 바로 출구가 보인다.



출구 나와서 바로 오른쪽에 이렇게 생긴곳이 있는데 여기서 공항 - 호텔 왕복이나 편도 리무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잘생각안나는데 왕복 13불정도였던걸로 기억.


티켓이 좀 특이한게 그냥 종이한장티켓이 아니라 티켓북이 리무진 버스 티켓이다.
앞에 바코드가 있는데 리무진 버스 타면 그 바코드를 찍는다.

앞자리 타서 여기저기 보면서 지나감.


독특한 호텔들도 보이고.


피라미드 저기는 한번 자보곤싶다 ㅋㅋ 어떻게 생겼을까



뭔가 길가에 인공적으로 만들어진게 볼게 많다. 정말 신기함.



내가 묵을  MGM 이 보인다. 가격이 싸다기보단 친구가 학회차 미국 왔다가 묵는곳이 여기라고해서 여기함. 

그때 숙박비용 2박3일에 300불정도? 가격은 좀 있다.


MGM 사자상.


1층에 호텔 로비 바로 옆에 이렇게 슬롯머신들이 가득하다.


예약한 방 키 받고 들어가는데 좀 걸어가면 되겠지 하는데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끝이 안보임... ㅋㅋ 



암튼, 생각지 못한 긴 여정을 하고나서 방에 도착.

혼자 쓰는방인데 이정도 좋다 ㅎㅎ 




3. Las vegas 의 첫밤. 그리고 Earl of sandwich.


한 두시간 자고 일어나서 일정 정리하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밤되서 바로 밖으로 나옴.


베가스 맛집은 찾아뒀다.

Earl of sandwich !!!

이거 먹어볼겸 베가스의 밤도 볼겸 밖으로 나갔다.



베가스 밤은 아직도 덥다. 

실내는 모든곳이 에어콘을 켜둬서 시원한데 밖은 한증막같은 느낌. 

사막 안가봤지만 사막가면 이런 기분일거같음.

처음 마주하는 야경. 

파티가 지속되는 느낌. 좋다 ㅎ

콘크리트 정글 너무 좋음 ㅋㅋㅋㅋ



브랜드 로고 이렇게 크게 보이는거 처음봄 ㅋ


그렇게 천천히 걸어서 얼오브 샌드위치가 있다는 플래닛 할리우드 도착.

사진 오른쪽 ph 가 플래닛 할리우드.


역시 안에는 이렇게 슬롯과 겜블을 할 수 잇는곳이 있고,

섹시한 흑누나가 위에서 춤추고있음 =ㅂ= ㅎ



이걸 다 지나서 저 안쪽으로 들아가면 

이렇게 얼오브 샌드위치가 있다.


주문방법은, 


이렇게 메뉴를 보고,


여기 ORDER 있는곳에서 주문.


픽업 있는곳에서 주문할때 받은 빌지를 주고 계산을 하면된다.


가격은 이정도. 금방 나오니까 잠깐 기다리면됨.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너무 맛있어서 먹다보니 ㅋㅋㅋㅋㅋ

사진을 안찍음 ㅋㅋㅋ 

몇일정도 미국 짠맛에 길들여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짜지도 않고 한국사람입맛에 맞다.

나쁘지 않음.




돌아오는길.

 에펠탑이 있는데 올라갈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뭐 파리처럼 반짝반짝은 안한다.



내사랑 프라다 +ㅂ+  큼지막하다.

 뭐 이날은 쇼핑생각이 없어서 들어가보진 않음..



다른 내사랑 펜디도 있고 ㅎ



오는길에 CVS가 있길래 물이랑 음료수, 맥주좀 사왔다.

 주류 구매할땐 항상 ID체크 하니까 여권은 항상 챙겨야함.

cvs. Pharmacy 이라고 써있는데 편의점같은곳.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 봐라 데낄라!! 하 1.75 L 라니!! 가격도 30불!!!

TAX 포함해도 한국 750mL보다 싸다.

아 아아아아아 너무 좋다 ㅋㅋ 


장 다 보고 끝나고 방에 들어와서 정리하고 

이른 저녁이지만, 

내일 아침 4시에 그랜드 캐년을 보러가야해서 얼른 잠에 들었다. 


베가스 첫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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