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내차

[내돈]니로 타이어 키너지STAS로 교환! @티스테이션 수원권선점

투야 2024. 6. 22. 20:50

이번에 차량 검사 받으러 갔는데, 앞 타이어가 2mm만 남았다고 해서 교환해야한다고 했다.

니로 커뮤니티도 검색하고 여기저기 찾아보며 정보를 취합해보니

한국타이어 키너지 STAS가 괜찮을거라고 판단이 돼서 이 제품을 구매했다.

 

마침 티몬에서 할인도 있겠다

카카오 페이 할인 결제로 179,240원에 타이어 두개를 구매했다.

 

판매처에서 제휴 장착점에 보내주고 나는 가서 장착 받으면 되는 형태.

 

배송 완료일 다음날, 티스테이션 권선점에서 연락이 왔고, 전화로 방문예약을 했다.

예약 당일 앞 일정이 빨리 끝나

일찍 도착할것같다고 연락을 드렸는데 편하게 오시라고, 순서대로 작업 해드린다 말씀해주셔서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

 

 

뒷 타이어는 5mm남았다고 했고, 앞 타이어는 2mm만 남았던 상태의

출고때 장착됐던 타이어.

그동한 고생해준 고마운 타이어 안녕~

온라인 주문건이다 말씀해드렸더니

잠시 있으시라 하고는

잠시 후 타이어를 찾아서 보여주셨다.

 

내가 주문한대로 잘 와서 잘 보관되어있던 타이어.

 

 

그리고 정비사님의 작업 시작.

 

고객 대기실에서 이렇게 내 차 바퀴 빠지는것도 보이고,

 

정비사님이 작업해주시는것도 볼 수 있었다.

 

처음 바꿔보는거라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해주시는 느낌.

 

 

내 오래된 타이어들 안녕-

 

처음에 휠얼라이먼트는 안보실꺼죠? 하고 가볍게 물어보셔서

나중에 뒷바퀴 교환할때 한번 보고자 생각했어서 휠얼라이먼트는 안봤고.

판매페이지에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되었던 금액만큼

폐타이어 처리비용x2 + 구찌x2 해서 총 1500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했다.

 

오후 5:13분에 방문해서 20분쯤 작업 시작, 작업이 끝나고 결제한게 40분이 조금 안된 시간이니 대략 30분정도 소요된것같다.

 

 

키너지 ST AS 로 바꾼 짧은 소감.

 

나는 운전 스타일이 할아버지 스타일이라 얌전히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

키너지를 선택한것도 연비 효율 + 마일리지(?)가 좋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기때문.

 

마침 타이어를 바꾸기 전과 후에 이동이 조금 많은 날이였다.

복잡한 수원 시내를 30분정도 이동했고, 교체 후 판교를 다녀와야했던 하루.

 

그래서 주행중 느끼는점이 있을까 하고 당일 운전하면서

노면 소음이나 잡소리가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 음악도 끄고 온전히 차 소리에 집중하며 다녔는데,

딱히 별 차이가 없었다.ㅎ

 

누군가는 우웅 하는 공명음이 들린다는 사람도 있긴 했는데 있었을수도 있지만 외부 소음때문인지 잘 들리지는 않았다.

 

연비도 플러그인이다보니 딱히 차이 있는것같지는 않았고.

한참 후에 느껴지는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딱히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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