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사용하는 갤럭시탭S4 나 맥북 프로의 화면이 워낙 좋은 품질이다 보니, 같이 쓰고 있는 스위치 출력을 받아서 모니터로 사용할 순 없을까 생각해봤다. 1. 계획 스위치를 탭/노트북에 연결할 때는 투몬, 에어플레이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보니 꼭 유선으로 HDMI 입력을 받아야 했다. 여러 가지를 찾아본 결과 맥북이나 갤럭시탭 모두 본체만으로는 HDMI 입력받는 건 불가능하고 캡처카드를 이용해 USB Video 형식으로 입력을 받는(UVC) 방법밖에 없었다. 그림으로 그리면 이런 방식인데 HDMI출력 기기에서 캡처보드(캡처카드)로 출력 신호를 보내면 캡처카드가 입력받은 정보를 USB Video 형식으로 출력을 하고, 그 신호를 받을 수 있는 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형식이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