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멍....토할거같음,,, 내일은 브뤼셀로 이동이라 오늘 이것저것 사려고 했는데,9시에 일어나버려서 비스터 빌리지 가는 버스는 떠나버림... 옥스퍼드를 들렸다가 비스터 빌리지 가면 되겠다 싶어서 옥스퍼드를 가려고 왔다. 이쯤에 이런 버스가 있다. 기사님께 옥스퍼드 가는거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셔서,왕복(라운드 트립) 티켓구매. ISIC카드 보여주고 14파운드에 구매했다. 길은 좀 막혔는데,11:20분에 타서 1시쯤 옥스포드 진입. 여기서 내리게 되는데 다시 런던으로 돌아갈때도 여기서 타면 된다. 전체적으로 이런 색감의 도시.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의 건물들. 그리고 지나가던중에 있던 과학 역사 박물관.입장료가 무료라길래 들어가봄. ?!! 이건 아인슈타인의 칠판이라고.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