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열심히 내돈쓰기

브라바 물걸레 청소기 개봉기 및 한달 사용기.

투야 2018. 5. 12. 23:03
반응형

[내돈으로 산거 내맘대로 리뷰하기]

다이슨 청소기를 샀지만, 

몸이 계속 움직여야하는 무선청소기는


아무리 흡입력이 좋다 한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무쓸모 였기에,


로봇 청소기를 구매했다 ㅋ



G9 에서 약 30에 구매.

박스로 오는데 안쪽에는 완충 없음.


쨘.


잉 뭐지, 개봉씰이 뜯겨있다 했는데,


검수 + 돼지코 를 넣기 위해 뜯었던것이였다.

개봉!


위쪽엔 작은 박스가 붙어있는데

설명서와 종이 몇가지가 들어있다.


전부다 꺼내봄!



걸레는 이렇게 두종류가 있는데,


물방울 모양이 그려진 걸레는 물통이 달린판에 붙이고,


쓸어내는 기능의 빗자루 모양 흰색 걸레는 기본 틀에 껴면 된다.


이게 물걸레 청소기다보니 이건 이래두고 안쓰게됐다 ㅋ

 

본체.

맨 아래 전원버튼과, 빗자루질 스타일 청소, 물걸레질 스타일 청소를 선택해 작동하게 할 수 있으며, 


후면에는 적당한 쇼바 느낌이 있는 큰 바퀴들이 있다.



걸레틀은 자석으로 고정되므로, 이렇게 들어서 교체.


저 테이프 붙어있는 하단부가 약간 좌우로 움직일수 있게되어있어,

이동중에 움직이지 못하게 이렇게 고정되어있다.


떼고 돌려봅시다!



는... 그냥 바닥에 뒤집어뒀더니 그새 상처생김... ㅠ


뭐 그래도 일단 돌려보자 했는데,

왔을때 충전이 안되어있는 상태였어서 

다시 충전기를 세팅한다.




이건 GPS같긴 한데 뭐 하는건지는 모르겠고 일단 아무데나 잘 보이는곳에 켜뒀다... ㅋ




한달정도 사용해본결과,

자동으로충전되는 기능이 없다보니 청소하다가 배터리 부족하면 비프음 들림.

아 그래 너가 배터리가 없구나 하고 직접 들어서 충전 크래들에 올려줘야하고,


물걸레는 균질한 양으로 물이 빠져나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청소모드 + 물걸레가 좋은조합같음.)


이상한데 빠져서 못나올때도 삐삐 거려서 빼줘야하는데

이상한데 걸려서 못나올때도 많았다 ㅋㅋ 


장애물 많이 없는 넓은 면적은 잘 청소하는것같았다 ㅎ


조금씩 불편한감이 없진 않지만,

본연의 목적인 물걸레질 잘 해줘서 좋음 ㅋ



추천의사 : 있지만. 좀 더 괜찮은게 있으면 괜찮은거로.

재구매 의사 : 다른거도 좀 더 찾아보고 결정할듯.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