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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시놀로지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 DS216J 설정과 간단 사용기.

투야 2017. 4. 1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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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굴러다니는 하드디스크가 하나밖에 없으니 이렇게 하나만 설치하고 시동을 걸어봤다.


케이블을 모두 연결하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비프음과 함께 하드디스크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1. 기본설정.


find.synology.com 을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컴퓨터에서 입력하면,



이렇게 자동으로 검색을 해주고,



알아서 찾아준다.



설정을 시작하게되면 일단 DSM 을 설치하는데,


반드시 포맷해야한다고.



포맷이 끝나면,



10분 기다리라고 하는데 

막상 해보니 10분 안걸림 ㅋ



+ ASUS공유기에서 마이클라우드는 그냥 컴퓨터로 잡히는데, 

얘는 시놀로지 로고로 잡힘 ㅋ 신기함 ㅋ



서버이름은 네트워크 내에서 어떤이름으로 폴더가 보이게될것인지를, 

사용자 이름은 네트워크 내에서 나스 접속시 사용할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에 대한 설정 후,


시놀로지 계정 생성과,

외부접속시 주소의 일부분이 될 QuickConnect ID 를 만들게 된다.



quickconnect.to/[quickconnect ID] 를 입력하면 DDNS 설정이나 공유기에서 포트포워딩등을 안하고도



이렇게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다.


네트워크 몰라도 접속이 한방에 된다 ㅎ 

엄청 편리하다 ㅎ



위에서 입력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로 설정창에 들어와 나스 상태를 확인하는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이건 선택사항이라곤 하지만 다 하는게 좋다.



완료!


사실 이 포스팅이 필요없을정도로 설정작업은 매우 쉽다.



2. DSM



DSM은 마치 인터넷 창 안에서 하나의 운영체제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홈페이지 같은 느낌을 받았던 WD 설정창과는 많이 다른느낌.

그리고 잠깐 여기저기 클릭하다보니 금새 적응이 된다.




오른쪽에 있는 위젯은 이렇게 많은 정보를 바탕화면(?) 에 띄울 수 있고,



패키지센터에서는 여러가지 필요한 앱(패키지) 들을 받을 수 있다.


상당히 다양하다.



파일 스테이션 에서는 파일이 어디어떻게 저장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1. DSM Download Center



내가 NAS를 접하고 쓰면서 가장 잘 쓰는게 토렌트파일 보내고 받는건데,

시놀로지에서는 다운로드스테이션에서 토렌트 파일을 받을 수 있다.



웹에서는 이렇게 URL 입력이 가능해서 마그넷을 비롯한 다른 서버나 클라우드에 있는 파일을 쉽게 받을 수 있고,


물론 torrent파일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아이폰) 에서는 앱 스토어에 시놀로지 앱들이 많은데,

그중 DS get 이라는 앱은 다운로드 관리하는앱이다.



항목따라서 잘 입력후 들어가면 현재 다운로드 하고있는것들이 나오기도 하고,



사파리에서 토렌트 파일을 바로 열수도 있다.






WD MyCloud 에서는 Transmission 앱을 설치해서 

포트포워딩등을 설정후에 

DDNS를 통해 진입후,


토렌트 파일이 아닌 마그넷 주소를 통해 토렌트 파일을 받을 수 있었던부분에 비하면 

어마어마하게 편리한 부분이다.




시험삼아 토렌트 파일을 받아보고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 인터넷 환경이 KT100메가급이다보니,

최고속도는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불가.... ㅠ

안타까울따름...



다운로드가 완료된 파일은


네트워크에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사용자 계정과 PW 입력후 


다운로드한 폴더에서 볼 수 있고,

다운로드중인 파일은 보이지않는다.



이렇게 다운로드받은 파일을 동일 네트워크 내에서 옯겨보았다.



1기가급 공유기를 통해 5G 무선인터넷으로 연결되어있는 맥북에 받아봤는데,

상당히 괜찮은 속도를 보여준다.


유선환경에서는 거뜬히 1기가급 파일 전송속도를 보여줄것으로 생각된다.




3. 총평.

확실히 NAS하면 왜 다들 시놀로지를 생각하고 헤놀로지가 있고, 이렇게 유명한지 알겠다.


오랜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진 DSM이란 시스템은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간단하게 사용할수 있었고,

리뷰 스샷을 찍으면서 상당히 편하다 하는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들었다. ㅎ



시놀로지 측에서 뭐 후기를 써달라 이런말도 안했고,

당첨시켜줬으니 긍정적으로 써야지 했던것도 아니다.


그래도

WD MyCloud를 써왔던 입장에서,

이래서 시놀로지 쓰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ㅎ



WD버리고 이거 쓸수도 있겠다... 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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