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한 카톡.


    찾아보니 먹을거리가 많아서 나도 가고싶어졌고,

     다 먹기위해 1박2일로 가자 하고 설득했더니 동생이 괜찮다고 해서 일정 픽스.ㅋ




    본격 1박2일 차이나타운 먹부림!!


    숙소. 하버파크 호텔.

    1박2일은 호텔! 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숙박은 근처에 있는 하버파크 호텔로 잡았다.



    차이나타운에서도 가깝고,

    신포 국제시장 가기도 쉽고 뷰가 괜찮을거같아서 선택했다.



    인터파크 체크인나우에서 1객실당 10만3천원에 2실 예약.

    대부분 9만원 중반이라 i포인트 주는거 생각하면 여기가 제일 저렴했다.



    밖에서 사진 찍고는

    안에 사진을 안찍음...ㅋ


    사이즈는 비지니스 호텔보다 살짝 큰 느낌.


    하버뷰 쪽은 큰길가라 저녁에 시끄럽다는말도 있었고,

    컨테이너 가득한 하버는 그닥 이라는 생각에 안쪽 뷰를 받았다.


    예약할때 높은층으로 달라고 해서 10층에 묵었었는데, 

    밖으로 대충 돌아다닐곳 위치들도 보이고 나쁘지 않았다.


    청소는 깨끗하게 잘 되있었고,

    화장실 안에 샤워부스가 있는 형태. 샤워부스사이즈도 괜찮았음.

    1회용 칫솔도 제공.


    아쉬운점은 근처에 편의점이 없었던것뿐. 1박하기엔 좋은 호텔같다.

    (편의점은 도보 10분, 신포시장쪽으로.)


    적당히 정리하고 출발.



    먹어보고싶었던것들 정리했던거 ㅋㅋ

    우선. 요즘 탄탄면에 빠져있어서 탄탄면부터 먹으러 ㅎ



    산동주방. 탄탄면과 탄탄짜장.


    뭐 역시나 사진은 엉망.. ㅎ


    토요일이라 언제가도 기다리겠지 했는데, 세시쯤 도착했더니 대기인원은 없었다.


     


    메뉴판.


    탄탄면과 탄탄짜장을 시켰다.



    특별할건 없었는데, 여기 벽지가 신기했음.


    탄탄면~~ ㅎ 

    맛있었다.ㅎ 역시 탄탄면임ㅋㅋㅋ


    이날 날씨가 영하로 내려갔었는데, 바람이 칼바람이였어서, 몸데우기위해 연태고량주와 함께 ㅎ



    그리고 기대했던 탄탄짜장이 나왔음 ㅎ

    둘이 샷 ㅋ


    근데... 일반 짜장이랑 별다를게 없는 느낌...

    그래서 죄송함을 무릅쓰고 직원분께 여쭤봐 달라고 했다.


    처음에 맞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생각했던 맛이 아니였고 사진과 조금 다른느낌이 있었어서 한번 더 여쭤봤더니 

    주방장님이 나오심....;;;;


    주방장님이 음식에 자신이 있으신지 열심히 설명해주시는데

    처음 먹어보는거라 잘 몰라서 그러는거였는데 너무 죄송했다... ㅠ

    그리고 다시 작은거로 해다주신.. ㅎ


    음.. .개인적으로 다시 해주신게 더 맛있긴 했는데

    탄탄짜장 먹기전에 탄탄면을 먹었어서 맛이 제대로 안느껴졌었나보다.. ㅎ


    죄송하고 감사했던 산동주방.. ㅎ


    탄탄면, 탄탄짜장, 연태고랑주 작은거 해서 23000원.



    적당히 배를 채우고 길거리 음식 먹기 위해 줄서는곳으로 출발 ㅎ


    십리향 화덕만두.



    이 추운 날씨에 이렇게 줄서있음... ㅎ



    아 . 줄 길다 ㅋ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줄이 거의 줄었다. ㅋㅋ 


    저 안쪽으로 테이블들도 보이고 앞에 나무로된 화덕 두개.


    고기, 고구마, 단호박, 팥 이렇게 네종류가있었음.


    고기, 단호박, 팥 이렇게 세가지를 하나씩 구매했다.



    십리향 줄이 끝나는즘에 홍두병 줄이 있어서

     다들 십리향에서 화덕만두 구매하고 먹으면서 홍두병 사는듯 했다 ㅋㅋ

    나도 그렇게 줄서서 십리향 화덕만두를 개봉 ㅋ


    짠.



    단호박으로 보이는걸 꺼냄 ㅋ



    피가 좀 두껍고, 그냥 화덕에서 구워서 피에서 화덕냄새가 나는거 빼곤 별 특별할게 없었다.

    특히 피에서 약간 밀가루 냄새가 났고.... 우리 둘다 우리스타일 아니라고 ㅋ


    그리고 차가워지면 좀 단단하게 굳어서 피가 질겨진다.


    음... ㅎㅎㅎ 나는 별로였다.ㅎ


    원보. 홍두병, 군만두, 소룡포.



    군만두와 소룡포로 유명한 원보만두 가게에서같이 하는 홍두병.



    가게 한쪽에 자리잡고하는건데 

    왠지 지분은 홍두병이 원보만두보다 많은느낌 ㅋㅋ 


    크흐 완판일때 사진 ㅎㅎ

    다크초코가 누텔라같은걸줄 알았는데,

    저 초콜릿 덩어리가 턱 하고 한덩이 크게 들어간다 ㅋㅋ



    길거리 음식들 대부분 호텔에 들고와서 먹었는데,


    홍두병은 식어도 맛있음.... ㅎ


    다크초코는 따뜻할때 먹고싶어서 다음날 한번 더 사먹었다 ㅎ


    다섯종류 한세트 구매하면 박스포장해준다 ㅎ

    아, 카드가능.


    그리고 홍두병 구매하고 바로 들어간 원보만두.

    같은가게다.



    여기는... 청결상태가 좀 불량.... ㅠ


    설겆이하고 노란색 행주로 닦으신듯 한데 

    그 행주 실조각이 가득 묻어있음...


    그릇도 덜씻긴게 있어서 다시 가져다달라고 한것도 있고...


    좀 지저분해서 걱정했지만. 이미 우린 주문을 했고,


    옆에 주는 따뜻한물에 앞접시와 젓가락을 행군다음 닦아서 사용했다.. ㅎ


    이게 기본세팅인데 아래 그릇은 군만두 찍어먹는 마늘소스.



    짠 군만두.


    그러고 보니 계속 술이네 ㅋㅋㅋ


    한쪽만 바삭하게 튀긴 형태고, 안쪽에 육즙 가득이다.


    그냥먹어도 맛있지만 마늘소스에 먹어도 맛있었다 ㅎ



    그리고 소룡포.


    이것도 육즙 가득이였는데

    가끔 바닥에 붙어서 들면서 육즙 빠지는 애들이 있어서 슬펐음... ㅠ



    담선생 월병과 평리수.



    무도 할 시간도 다가오고, 

    숙소가서 뒹굴할까 하고 입구쪽으로 내려오는길에

    월병을 구매했다.


    담선생 안쪽 사진 안찍음... ㅋ


    팥들어있는게 끝일줄 알았는데 종류가 상당히 많았다.


    계란월병은 신기했고, 견과류 들어있는 팔보월병은 취향저격 ㅋㅋ 

    팔보월병 하나 더 사올걸 그랬다.. ㅋ





    신포 닭강정


    무도보다가 잠깐 졸고,

    일어나보니 적당히 배도 꺼진거같고. ㅋㅋㅋㅋㅋ

    오늘 섭취열량이 많다며 우리는 


    새로운 열량을 준비하기 위해 천천히 신포국제시장을 향해 걸어갔다. ㅋ





    호텔 입구에서 나와 직선으로 인천 동구청까지 올라오는길부터,

    구청에서 시장까지의 거리는 이런느낌.


    양쪽으로 2층정도의 건물들이 옛모습을 간직한채 있는 모습이 이뻤다 .ㅎ




    시장 근처에는 물고기들도 헤엄치고있고 ㅎ


    지나가다 보니 신포우리만두 본점도 있음 ㅎ



    짠 도착! ㅎ


    여기도 줄이 좀 길었다.


    양쪽 가게가 다 닭강정집이고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이 골목 양쪽으로 줄을 서있었다.ㅎ



    이쪽은 순살이 없고,

    반대쪽 찬누리 닭강정만 순살을 판매한다.

    순살을 원하면 반대쪽으로.ㅎ



    쨘. 중짜리.... 치킨무는 챙겨주는데 젓가락을 안챙겨준다


    처음 먹을때는 그냥 살짝 매콤한느낌에 달달한 느낌. 

    날이 추워서인지 가지고오는길에 좀 식어서 바삭하진 않았다.

    식어도 맛있긴 한데. 식어도 바삭하다고 누가 그런걸 봐서 너무 기대한거였나.. 아쉽.ㅎ


    막 엄청 맛있는건 아닌데

    분명 막 엄청 맛있는건 아닌데 

    계속 땡긴다.ㅋㅋㅋ


    다음엔 옆집꺼 사먹어봐야지 ㅋ


    다 먹고 계속 이야기하고 티비보며 놀다보니 또 배가고파져서....(양심없는 위장...)

    근처 편의점에 들려 맥주 네캔에 피쳐 하나사고

    사온 음식들 먹다가


    또 부족해서 맥주랑 물 사러 나가서 편의점 오돌뼈도 사오고 ㅋㅋㅋ

    3시반쯤까지 열심히 먹다가 잠들었다 ㅋㅋ






    그리고 아침. 9시반.


    일찍일어난 친구는 내 방 문 두드려서 날 깨우곤,



    피트니스센터를 왔다. ㅋㅋㅋㅋㅋ


    우리는 먹으러 가는거라 열량걱정도 했고ㅋㅋ,

     호텔에 묵는김에 운동해서 조금은 열량을 소모시키자 생각했어서

     운동복, 운동화까지 다 챙겨옴ㅋㅋㅋㅋ


    누가 일요일 아침 10시에 운동하러 올까 ㅋㅋ 


    관리하는사람도 없고 아무도 없었다 ㅋ



    적당히  운동할만한 기구들도 있고,




    가볍게 스트레칭하기 좋은 공간에



    인바디, 체중계, 혈압계등도 구비되어있어서 

    오 괜찮네 했는데,



    런닝머신이 오래됬는지... 

    [밀림....


    인클라인 1에 속도 9정도에서 조심히 뛰면 덜밀리긴 하던데 

    여튼 밀리기도 하고, 티비는 안나오고...


    그부분은 아쉽.ㅎ


    그래도 유산소는 속도 9로 30분정도 뛰고 열량 소모 많이했다ㅋㅋ 


    12시까지 체크아웃이라.


    씻고 짐정리 하고 체크아웃.


    이 호텔은 좋은게 체크아웃해도 바로 차 안빼도 되고 두세시간정도는 주차할 수 있게 해준다 ㅎ



    그렇게 두번째날 먹부림 시작.ㅋ



    연경. 하얀짜장과 찹쌀탕수육



    차이나타운 입구를 따라 쭉 올라오면 보이는 연경.


    3층짜리 건물이라 한번에 눈에 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2시가 약간 넘은시간.


    다 먹고 내려올쯤엔 줄 엄청 서있던데, 우리 도착했을때는 바로 들어갔다 ㅎ



    1층에 주방이 있는듯 했는데,


    난, 봐버렸다. 미원을 ... ㅋㅋㅋㅋ



    기본세팅.

    양파가 많이 매웠다.... ㅋㅋㅋ



    찹쌀탕수육은 대중소가 없었고, 25000원.



    잘라먹으면 되는데,
    고기는 좀 질긴느낌이 있었고,
    시간지나면서 너무 눅눅해졌다.

    계산하면서 여쭤보니 소스 따로달라하면 따로 주신다고....
    금방 눅눅해지니 소스 따로달라고 해서 따로 먹는걸 추천.


    먹고있으니 나온 하얀짜장!!
    짜장이 검지 않다니 ㅎ 


    우선 둘 사진을 찍고.



    열심히 비벼봅니다 ㅋㅋ 


    유산슬? 같은 느낌이 있었고, 콩의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맛있었다.

    소스를 남기지 않았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근처에 동화마을이란곳이 있길래

    소화시킬겸 걸을까? 해서

    가봤다. 

    도보 10분 안쪽으로 상당히 가까움.


    동화마을.

    ㅎ..


    조금 저퀄인. 

    식후에 소화시킬겸 조금씩 걷기좋은곳이다. ㅎ







    ㅋㅋㅋㅋ


    적당히 걷다가 재미없어서 돌아갔다 ㅋㅋ



    타르트야 에그타르트.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 사이에 있는 가게. 


    굳이 찾아가지 않더라도 가는길에 보이니까 좋더라. ㅋ


    동화마을 가는길에 발견하긴 했는데 

    배불러서 안들어갔다가 


    돌아가는길에 들른곳 ㅋ


    홍콩과 마카오 에그타르트중에 고르라면

    난 페스츄리 파이지로 만들어진 에그타르트를 더 좋아하는데

    여기가 그런식이다.



    허헣 저 큼지막한거봐라. ㅋㅋ


    지나오는길에본 담선생 에그타르트는 뭔가 ... 이쁘지도 않고 안땡기게 생겼는데,



    여긴 뭔가 동글동글 포동포동해서

    막 먹고싶어짐 ㅋㅋㅋ


    역시나 입으로 순식간에 들어가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는데... ㅋ


    마카오에서 공수해온느낌이 ㅋㅋㅋ

    아 여기 좋았다 ㅋ 맛있었다. ㅋㅋ




    먹부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한시반쯤 되니 또 이 길목은 사람 가득이다 ㅎ



    못먹은 성젠바오 육즙만두 사먹을까 하다가 


    도저히 배불러서 다음에 먹기를 기약하고... ㅎ


    생각보다 작은 차이나타운.





    1박2일간의 먹부림ㅋ




    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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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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