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나홀로 여행기

유럽 자유여행 #30.(9/21) 파리 둘째날. 쇼핑데이. 에르메스 팔찌, 메종 드 라 트러플, 버거 마카롱, 몽쥬약국. 신개선문.

투야 2016. 5.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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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파리 라비앙로즈 


이 숙소는.


아침에 일어나면 또 다르다.



뷰가


개좋음 ㅎ



이러고 아침을 먹는다고!!!! ㅎ


분위기 너무 사랑스럽다 ㅎ



건물 앞에 30초만 걸어가면 보이는 에펠탑.


에펠탑이목적이였던 사람들한테도 좋겠지만,


이번 여행에 에펠탑 앞에 가서 노는 생각을 안했기에 


잠깐잠깐 보는것만으로도 좋았다 ㅎ




세탁물이 있어서 세탁하고.



내일은 와이너리 투어를 가야했기에 

관광보단 쇼핑 목적으로 파리를 들렸다.


쇼핑이라고 해봤자 엄청난건 아니지만.

그런다고 딱히 관광 안한것도 아니고 ㅋ



우선 에르메스 뚜르비옹 팔찌가 저렴하다길래 구매하러 고고.



에르메스 본점 가는길.

콩코드 역에서 내려서 좀만 걸어가면 되는데, 


여기저기 이름있는 브랜드들이 가득하다.

내사랑 프라다도 있음 ㅎ



저기 보이는 반가운 오렌지색 ㅎ





앞에 페라리도 ㅎ 



입구에 있는직원에게 뚜르비옹 팔찌 구매하러왔다고 말하니


안내해줘서 보러옴.


세종류의 실크 원단 으로 만든 작은 팔찌라.


같은 종류라도 다른 디자인.


괜찮은거 골라서 



겟.


엄마 선물 ㅎ


스카프도 봤는데 


손수건만한게 150유로대.


177유로 이상 사면 텍스 리펀 된다고 해서 두개 살까 하다가


오버하는건가 하고 그냥 발길을 돌렸다.



공사중인가 하고 봤더니

ㅋㅋㅋ 디테일 ㅎ



그리고 바로 앞 콩코드 광장.



앞에 뭐 파는데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별로.



세느강따라 걷다보니 


저 멀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왔던 다리가 보임 ㅎ



밤 떨어져있길래 주워봄.



그다음 쇼핑장소.





메종 드 라 트러플!!!

(http://www.maison-de-la-truffe.com/en/)


유럽와서 사가야지 한것중에 트러플이 있었는데,


마침 숙소 사장님이 찾아줘서 가게되었다.



입구.

사진찍는거 보더니 저 뒤로 직원분이 숨으셨음 ㅎ

사진찍고 메르씨 를 외침. ㅋ


메뉴판.


가게 자체는 트러플 베이스로한 식당인데



이렇게 입구 앞에서 트러플 상품들을 판매중이었다.



갓 재매한 신선한 써머트러플도 있었고,




통 트러플, 슬라이스 트러플등 여러가지 트러플이 있었다.



작은사이즈 트러플 하나와 

슬라이스된 트러플 하나 구매.



는 73유로.ㅎ


비싼것같지만


나중에 숙소 들어가서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그리 비싼것도 아니라고 ㅎ





가게 바깥에 테이블에는 이렇게 


메뉴판과 트러플 오일이 놓여있다.


다음에 가면 여기서 음식먹어야지.




다음을 기약하며 ㅎ




이제 버거 마카롱 구매하러 이동.




가는길에 루브르 박물관이 있어서



인증샷만 찍고 이동.


여기도 저번에 왔던곳이라 

별 관심 없었다. ㅋ


그리고 도착.



루브르 박물관 근처라 한번 들려볼만 하다.



짠!

내가 네개나 사버려서 하나밖에 안남은 맥 마카롱 ㅋ



그 외에도 여러가지 하앍거릴만큼 많은 빵 과자들 .


바게트도 유명한지

바게트를 엄청 사가던 사람들.




어우 이쁨 ㅎ



엄청 샀네 ㅋ 

친구 부탁한 선물도 있어서 짐이 너무 많음 ㅋ




그 근처에 퐁피두 센터도 있어서


들어가보려다가


짐이 많아서 안들어가고 나옴.











나는 참... ㅋㅋㅋ 엄청 먹으러 다닌다 ㅋㅋ 





팔라페 먹으러옴.


주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은데,


이집이 메인인듯.


옆집들에서 다들 


세임 세임 하는데 ㅋㅋ 


아무도 안감  ㅋㅋ



주문받고 현금결제.


이 영수증? 티켓? 가지고 



여기서 주면 



쫜.


미트볼인줄 알았는데


콩으로 만든 음식이라고.


손에 든게 많아서 


힘겹게 혼자 먹고나서는.




몽쥬약국으로

가는길에 지하철에 있던 심쿵 냥이멍이.



place Monge역 나오면 바로 있다.




클줄 알았는데 작기도 하고


사람 많아서 개인 관리도 안되고, 

관리도 안해주고.


뭐 그러려니 하다가 너무 사람 많길래 


구글링 하면서 찾아본 다른 약국을 찾아갔다.




La Défense역 rer 약국.


http://paraparis.com



멀어서 그냥 다른데 찾아볼까 했는데,


앞에 신 개선문도 있고. 그거 볼겸 감.



역사 내에 있는데


나 약국이요 하고 있다 ㅋ



한국어는 항상 반가움.




내 겨드랑이를 지켜주는 데오도란트가 있고 한국에서 만삼천원짜리 이가격이길래 구매 ㅋ



그래도 사람 많긴 한데 사이즈도 크고,

몽쥬처럼 줄서서 이동해야될정도는 아님. ㅋ


 


120유로정도 씀. 그래서 텍스리펀은 못받은 ㅠ



요 계단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신 개선문이 보임.



파리 맞나 하는듯한 느낌의 건축물들.



그리고 그 앞에 그래피티 행사하길래 구경하다 왔다.






워후 장인정신 ㅋ








그리고 숙소 복귀.


짐정리 하고 오늘 쇼핑한거 늘어두면서 사장님한테 이거 이거 샀다 자랑하고 ㅋㅋ 




숙소 주변에 치폴리가 있어서 고고.



 


포장.


오는길에 찍어본 숙소 건물 ㅋㅋ 



저번에 사온 둔켈 맥주와 브리또 하나 ㅋ

밥 다먹고.


오늘 저녁은 

사온 버거 마카롱과 와인 ㅎ


  


샤르도네 피노누아 리즐링.


달달하게 ㅎ 




음식 플레이팅하고 올려뒀는데 

다들 사진찍기ㅎ 뿌듯 ㅎ




버거 마카롱 


이런디테일 ㅋ

좋다 ㅋ



 달콤 달콤 달콤 달콤 이다 ㅋㅋ




한잔 마시고 오늘도 휴식.



내일 와이너리 투어를 기대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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